본문

박원순 유족 측 사자명예훼손 소송 추진..강난희 "언젠가 때가 올 거라 생각하고 기다렸다"

  • 자일당
  • 조회 399
  • 2021.07.28 10:23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2&wr_id=332735
정 변호사는 소송 추진과 관련해 박 전 시장의 아내 강난희 여사와 나눈 전화통화 내용도 공개했다. 정 변호사는 "사자 명예훼손죄는 유족이 고소를 제기해야 하는데 괜찮으시겠나, 물론 쉽지 않은 일이고 결과도 어찌될 지 모르기 때문에 무척 힘드실 수 있다"고 했다.

강 여사는 "언젠가 때가 올 거라 생각하고 기다려왔다. 정 변호사님이 하자고 하면 하겠다"며 "정 변호사를 믿는다"고 답했다. 정 변호사는 "흔쾌히 동의해주니 마음이 무척 가볍다"고 했고, 강 여사는 "정 변호사님의 일하시는 모습이 딱 제 남편의 젊었을 때 같아서 믿음이 갔다"고 말했다.

박 전 시장의 성추행 피소 건은 지난해 7월 당사자 사망으로 인한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됐다.


http://news.v.daum.net/v/20210728084054377

추천 0 비추천 0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