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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조 라떼' 대청호 가보니.."녹색 찌꺼기 둥둥" 악취 진동 - "대전, 청주사람들 이거 보면 물 못 먹을걸요"

  • 얼굴이치명타
  • 조회 864
  • 2021.07.29 22:23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2&wr_id=333012


(발췌)

현장에서 만난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 조혁진 차장은 "녹조제거선 3대가 하루 8시간씩 녹조 약 1t 을 제거하고 있다"며 "날씨가 더 더워지고 비까지 안 오면 지금보다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곳의 녹조로 인해 중부권의 식수원이 오염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대해선 본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적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대청호 상류 지점의 녹조가 심각한 것은 맞지만 본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적다"며 "본류 쪽에 이중으로 조류 차단막을 설치했고 이곳과 본류 거리가 있어서 식수는 안전하다"고 말했다.

http://news.v.daum.net/v/2021072914200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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