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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 입학취소 철회" 교수들 성명..국민청원은 14만명

  • 러키
  • 조회 1054
  • 2021.08.2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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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본부가 무죄추정의 원칙을 지키지 않았고, 학내 공식 기구인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아래 공정위)의 의견도 무시했다"고 비판.

조씨의 입학관련 논란은 형사재판 사안으로 법적다툼이 남아있어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주장. 

동시에 공정위의 결론 보류에도 대학본부가 입학취소를 결정한 배경에 의구심.

"의견을 낸 소관부서와 최종 책임자가 누군지 명명백백히 공개하라".

■ 그리고 부산대 측이 입학취소로 제시한 근거에 대해서는 "매우 추상적"이라고 지적.

 "의전원 입학사정에서 조씨의 전 대학 성적은 전체 3위, 공인영어성적은 4위였고, 자기소개서에서는 의료봉사를 핵심 경력으로 기술해 문제가 된 표창장은 인용하지도 않았다"라고 밝힌 공정위의 조사 내용을 다시 짚었다.

■ 그러면서 "설령 스펙에 대한 법원 판결이 맞다 하더라도 입학에 영향이 없었다.

당락을 가른 것이 아닌데 확정판결이 나오지 않는 내용을 근거로 입학을 취소하는 것은 공정과 거리가 멀다"라고 반문.


 "검찰개혁 추진과 그에 대항하는 검찰의 수사권 남용에서 비롯된 사태로 서류 논란 자체가 특수부 '별건수사'와 관련.

아버지(조국 전 장관)를 겨냥한 칼날에 자식이 희생당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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