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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내달 ‘저위험’ 10개국 관광객에 문 연다... 한국 포함될까

  • 불반도
  • 조회 670
  • 2021.10.13 17:23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2&wr_id=342300
http://n.news.naver.com/article/023/0003645958

태국이 다음 달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저위험국가로 분류되는 10개국 출신 관광객을 전면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저위험국가 출신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면 별도의 격리 절차 없이 자유로운 관광을 허가하겠다는 것이다. 코로나로 관광 산업이 휘청거린 탓에 큰 타격을 입은 자국 경제를 살리기 위한 태국 정부의 결단이라고 가디언 등은 보도했다.

11일(현지 시각)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는 텔레비전 연설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저위험 국가 여행객에 한해 국경을 다시 열 것”이라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저위험 10개국 출신 여행객들은 태국에 도착하고 나서 코로나 바이러스 음성 진단서를 제출해야 하고, 이후 한 번 더 검사를 받아야 한다. 쁘라윳 총리는 “현지 검사에서 음성이 나올 경우 태국 국민과 다름 없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고 했다.

태국 정부가 지정하는 저위험 10개국에는 영국, 중국, 독일, 미국, 싱가포르 등이 포함된다. 한국이 10개국에 포함되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쁘라윳 총리는 “태국이 지정한 저위험 10개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 국민은 격리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12월쯤 더 많은 국가들을 (저위험 국가) 목록에 추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 위험 국가 기준이 도대체 무엇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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