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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화천대유 수사

  • 결사반대
  • 조회 885
  • 2021.10.14 15:45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2&wr_id=342372


화천대유 김만배 대주주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되면서 검찰의 수사가 보다 구체화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검찰은 김씨에게 총 755억원의 뇌물공여 혐의를 적용했다. 이 중에는 유동규(52‧구속)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에게 개발이익의 25%인 700억원을 지급하기로 약속한 부분과 지난 1월 이미 지급한 5억원이 포함됐다. 또 화천대유가 곽상도 무소속 의원의 아들에 대해 퇴직금 명목으로 지급한 50억원도 뇌물로 판단해 뇌물공여 혐의에 포함시켰다.

1100억원 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 혐의도 영장에 적시했다. 수천억원 대 배임 혐의로 구속된 유 전 본부장과 공범이라고도 적었다. 아울러 김씨가 유 전 본부장과 곽 의원에 전달한 뇌물공여액 55억원을 두고는 회삿돈 횡령 혐의도 적용해 구속영장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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