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민 관리대상 아니라더니... 경찰 문서엔 ‘핵심 조직원’
19일 세계일보가 입수한 2017년 5월1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폭력 1팀 1반에서 작성한 경찰 내부 문서에 따르면, 경찰은 박씨에 대해 ‘국제마피아파 조직에서 약 10년가량 활동을 하며 20대의 핵심 조직원이었던 사람’이라고 적었다.
이어 경찰은 박씨의 적극적인 수사 협조로 국제마피아파 조직원 45명을 인지할 수 있었다고도 했다. 국제마피아파 조직의 범죄를 포착하는데 박씨의 ‘결정적인 제보’가 있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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