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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백신 거부 해병대원 103명 강제 전역 조치

  • 정사쓰레빠
  • 조회 668
  • 2021.12.20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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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해병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한 군인 103명을 전역 조치했다. 공군에 이어 두 번째 강제 전역이다.

18일 미 해병대는 지난달 28일까지 전 병력에 백신 접종을 지시했다고 18 CNN이 보도했다. 현역 해병 18만 명 가운데 95%는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짐 스텡거 해병대 대변인은 해병대원 중 1,007명이 질병 등의 이유로 백신 승인을 면제받았다고 밝혔다.

17일,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목요일 브리핑에서 "백신을 맞지 않아 행정처분(강제 전역)을 받는 군인을 보고 싶지 않다"며 "백신을 맞는 것은 유효한 군사적 요구 사항이기 때문"이라고 말했지만 미 군인 3만 5천여 명이 여전히 미접종 상태다.

이 중 질병 등의 이유를 제외한 거의 대다수 백신 거부 요구는 종교적 신념에 의한 거부다. 지금까지 종교적 이유로 백신 면제를 허락한 사례는 한 건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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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역시 백신 접종을 거부할 경우 일단 격리 후 전역 조치를 시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1679228?sid=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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