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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청약에 10조 넘는 대출 흘러들어 가

  • 힘들고짜증나
  • 조회 877
  • 2022.01.21 02:23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2&wr_id=350205
5대은행 마통 6조, 40배 폭증

역대급 흥행을 기록한 LG에너지솔루션(LG엔솔) 공모주 청약 기간(18~19일)에 금융권에서 최소 10조원 넘는 대출이 나간 것으로 추산됐다. 비례 배정으로 1주라도 더 받으려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의 영향으로 보인다.

20일 본지 취재 결과, 지난 18~19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은행에서 6조2600억원이 마이너스 통장 대출로 빠져나갔다. 평소 하루에 많아야 1566억원 정도가 나갔던 것과 비교하면 40배로 폭증한 것이다. 특히 청약 마감인 19일에만 마통으로 4조1547억원이 흘러들어 갔다. 쉽게 빌려다 갚을 수 있는 은행의 마통으로 자금을 동원한 사람이 많았던 것이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667650?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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