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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 얻는 코로나 팬데믹 종식론…세계 곳곳 정점 지나는 중

  • 스미노프
  • 조회 469
  • 2022.01.2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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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정점 지났다' 진단…WHO "재유행, 팬데믹 아닐 것"

미국 확산세도 꺾여…파우치 "일반 감염병으로 전락하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간다는 기대가 조심스럽게 나온다.

오미크론 변이가 일찍 출현해 우세종으로 자리를 잡은 세계 곳곳에서 확산세가 일제히 정점을 지나고 있기 때문이다.

AFP통신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사무소는 유럽에서 코로나19가 주기적으로 발생하거나 풍토병으로 굳어지는 엔데믹을 향해 가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진단했다.

한스 클루주 WHO 유럽사무소 소장은 "팬데믹의 끝을 향해 가고 있다고 볼만 하다"고 상황을 요약했다.

그는 유럽에서 올해 3월까지 전체 인구의 60%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고 연말에 코로나19가 재유행해도 팬데믹 수준은 아닐 것이라고 내다봤다.

유럽과 함께 오미크론 변이의 상륙과 함께 신규확진이 급증하고 있는 미국에서도 비슷한 전망이 나온다.

미국의 감염병 최고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은 올해 2월을 미국의 정점으로 예측했다.

파우치 소장은 이날 ABC방송 인터뷰에서 "상황이 좋아 보인다"며 "지나치게 자신만만해선 안 되지만 지금 당장은 바른 방향으로 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는 미국 동북부, 중서부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미 정점을 지나 신규확진이 급감하고 서부, 남부에서도 정점을 향하고 있다는 진단에 따른 낙관이다.


출처 연합뉴스 http://www.yna.co.kr/view/AKR20220124030100009?input=1195m

WHO에서도 드디어 슬슬 엔데믹 언급 하는듯. 조금만 더 고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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