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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문화 농악이 조선족 문화로 등록됨

  • 시사in
  • 조회 745
  • 2022.07.0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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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악은 타악기를 치며 행진, 판놀음 등을 하는 음악으로,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한국의 대표 공연 예술이자 오랜 기간 전승된 한국의 무형문화유산이다.

그러나 중국은 2009년 ‘조선족의 농악무’라는 이름으로 한국보다 앞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한다. 한국의 농악은 2014년 등재됐다.

중국의 농악무 등재 당시 설명에는 "조선족의 가장 대표적인 예술 행위인 동시에, 민족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상징적 예술 형태이다. 오늘날까지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의 왕칭(汪)현, 안투(安圖)현 등지에서 전승되고, 중국 조선족민속보호개발협회와 징밍춘을 비롯한 52명의 전수자가 농악무의 보호와 보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기술돼 있다.


http://naver.me/F5LiGg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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