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도쿄전력이 마련한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 방출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도쿄전력은 지자체의 동의를 받아 방류설비 공사를 진행해 내년 봄부터 원전오염수를 해양에 방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실상의 최종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결정 소식이 전해지자 이를 강력하게 반대해 왔던 국내 수산업계는 ‘절대 허용될 수 없다’며 일본 정부를 상대로 ‘더 이상 바다를 더럽히지도 전세계 인류를 핵공포의 나락으로 내몰지 말라’고 엄중경고하고,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계획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이어 오염수 량에 대해서도 “현재는 약 130만톤가량을 보관 중이지만 하루 약 180톤가량의 오염수가 생겨나는 상황이고, 2023년부터 향후 30년간 원전 오염수를 해양에 방출하겠다는 게 일본 정부의 계획인데 핵연료를 제거하지 않는 이상 방사성 오염수는 계속 나올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해양 방출도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다”며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http://ww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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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뭐 찾다가 봤는데 이런 테러에 뭐 이렇게 조용해? 진짜 어이가 없다 ㅋㅋ.. 영어로도 찾아봤는데 기사 졸라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