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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식 "추신수 나이가 몇 살인데 아직 선수생활 하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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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2.02 11:23

 


지난달 31일 JTBC는 김인식(75) 전 한국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과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김 전 감독의 추신수를 향한 쓴소리를 전했다.


앞서 21일 유튜브에 게재된 미국의 한인 라디오 DKNET 영상에서 추신수는 안우진, 문동주(19·한화 이글스) 등 어린 선수들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출전 선수 명단에 들지 못한 것을 안타까워하며 김현수, 김광현, 양현종 등을 언급했다. 추신수는 "미래를 본다면 (나이 든) 많은 선수들이 안 가는 게 맞다"며 직언을 서슴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 전 감독은 "추신수가 말을 잘못한 거다. 그럼 본인은 나이가 몇이야. 어떻게 SSG에서 선수 생활을 아직도 하고 있냔 말이야"라며 일침을 가했다. 추신수의 말대로라면 본인 역시 아직까지도 주전 선수 자리를 꿰차고 젊은 선수의 기회를 뺏고 있는 셈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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