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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정명석 필체"...JMS 교회뿐만 아니라 병원·카페도?

  • 인텔리전스
  • 조회 422
  • 2023.03.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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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이 공개되면서 기독교복음선교회(JMS) 교주 정명석 씨에 대한 사회적 공분이 커지고 있다.

지난 3일 공개된 ‘나는 신이다:신이 배신한 사람들’은 정 씨를 비롯해 오대양 박순자 씨, 아가동산 김기순 씨, 만민중앙교회 이재록 씨 등과 관련 피해자의 이야기를 다룬 8부작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특히 이를 통해 JMS 교주 정 씨의 신도들을 상대로 한 성범죄 혐의가 낱낱이 드러나면서, 온라인상에선 전국 곳곳의 JMS 교회나 관련된 것으로 의심되는 카페, 병원 등의 위치를 공유하며 “조심하자”라는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생각보다 많다”, “**치과는 최근에 간판 교체했더라”, “우리 동네에도 있더라”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정 씨의 실체를 밝히고 알리는데 30년 가까이 싸워온 김도형 단국대 교수는 “정확히 JMS 교회가 몇 개인지는 저도 현재로선 파악을 못 하고 있다. 다만 인터넷 검색해보면 JMS 교회는 특유의 정명석 필체로 교회 이름을 써놓은 곳이 많다. 정명석 필체로 쓰여 있는 교회는 100% JMS 교회이고, 정명석 필체로 미장원이라든가 치과 이름이 쓰여 있는 곳도 100% JMS 신도가 운영하는 곳”이라고 JTBC 뉴스룸에서 말했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438342?sid=102

저 글씨체 간판 달린 곳을 동네에서 본 기억이 있어서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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