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래퍼 나플라·라비 등 병역비리 137명 무더기 기소

  • Pioneer
  • 조회 595
  • 2023.03.13 18:23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2&wr_id=374984
추가 적발된 주요 피의자에는 나플라, 래퍼 라비(김원식·30), 범행에 적극 가담한 전 대형로펌 변호사, 한의사, 서초구 공무원·서울병무청 공무원, 연예기획사 대표 등이 포함됐다.  

이들은 2019년 9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구씨·김씨와 공모해 병역컨설팅 명목으로 300만~6000만원을 지급하고 '허위 뇌전증 시나리오'를 제공받았다. 이후 최초 병역판정검사부터 병역처분변경 절차까지 뇌전증을 위장해 의료기관에서 허위진단서를 발급받고 병무청에 제출하는 수법으로 병역을 감면받았다. 

이 과정에서 구씨는 13억8387만원, 김씨는 2억1760만원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예행연습을 하고 구급차를 동원해 병원과 병무청을 속였다. 병역면탈이 성공할 때까지 최장 2년간 브로커와 공조해 허위 의료기록을 만든 사례도 확인됐다. 

http://n.news.naver.com/mnews/article/310/0000104874?sid=102

추천 0 비추천 0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