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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출 얼룩말 세로, 단단히 삐졌다..."당근 줘도 안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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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3.27 16:23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2&wr_id=375601



허 사육사는 "지금 세로는 다행히 회복이 잘 돼서 건강하다"며 "하지만 심리 상태는 완전히 삐져 있다. 간식도 안 먹는다는 표현을 확실히 하고 시무룩하게 문만 열리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세로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이 당근인데, 당근을 줘도 먹지 않고 실내 기둥을 머리로 '툭툭' 치고 있다고 한다.

어린이대공원 측은 세로의 안정을 위해 암컷 얼룩말을 데려와 짝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다만 이 얼룩말은 나이가 어려 한동안 부모 곁에 머무를 예정이다. 이르면 올 연말, 늦어도 내년께는 세로의 옆에 데려다줄 계획이다.

http://naver.me/5MC9PyaD

동물원 제발 사라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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