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에서 초등학교 예비소집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학생 수가 줄어 상당히 한적했는데요.
초등학생 입학생은 올해 처음으로 30만 명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고, 내후년엔 다시 20만 명대까지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 데다 인구 감소로 인한 폐교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중략)
서울의 초등학교 예비소집 대상자는 처음으로 5만 명대로 떨어졌는데, 2022년 7만 명대에서 지난해 6만 명대, 올해는 5만 명대까지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초등 입학생 수는 2009년 이후 15년 만에 40만 명대가 무너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문제는 2015년 이후 출생아 수가 가파르게 감소해 학교 붕괴가 가속하고 있다는 겁니다.
취학 유예나 면제자를 감안하면, 불과 2년 뒤 초등 신입생 수는 20만 명대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인구 감소 여파는 이제 대도시도 예외가 아니라서 지난해엔 부산에서도 처음으로 신입생이 없어 휴교하는 학교가 나왔고, 서울에서도 한 곳이 폐교했습니다.
올해도 전국에서 10개 학교가 폐교합니다.
http://v.daum.net/v/20240104201009926
하지만, 학생 수가 줄어 상당히 한적했는데요.
초등학생 입학생은 올해 처음으로 30만 명대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고, 내후년엔 다시 20만 명대까지 줄어들 것으로 보이는 데다 인구 감소로 인한 폐교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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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초등학교 예비소집 대상자는 처음으로 5만 명대로 떨어졌는데, 2022년 7만 명대에서 지난해 6만 명대, 올해는 5만 명대까지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도 초등 입학생 수는 2009년 이후 15년 만에 40만 명대가 무너질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문제는 2015년 이후 출생아 수가 가파르게 감소해 학교 붕괴가 가속하고 있다는 겁니다.
취학 유예나 면제자를 감안하면, 불과 2년 뒤 초등 신입생 수는 20만 명대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인구 감소 여파는 이제 대도시도 예외가 아니라서 지난해엔 부산에서도 처음으로 신입생이 없어 휴교하는 학교가 나왔고, 서울에서도 한 곳이 폐교했습니다.
올해도 전국에서 10개 학교가 폐교합니다.
http://v.daum.net/v/202401042010099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