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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축구로 아픈 상처를 받았는데 축구로 치유했다"

  • 모닥불소년
  • 조회 95
  • 2024.02.12 19:23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2&wr_id=391003


(생략) 


경기 종료 직전 날카로운 크로스로 브레넌 존슨의 역전 결승골을 이끌어냈다. 손흥민의 리그 6호 도움이었다.


경기 후 손흥민을 만났다. 

그는 "축구로 아픈 상처를 받았는데 축구로 치유했다"면서 "토트넘 팬들과 한국 팬들의 응원과 환영을 받아서 너무나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주중 아시안컵에서 아픔을 겪었어요.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는 짜릿한 역전승을 일궈냈는데요. 

▶일단은 축구로 아픈 상처를 받았는데 축구로 치유하는 게 가장 빠르다고 생각을 해요. 

오늘은 선수들의 노력으로 이렇게 승리까지 이끌 수 있게 돼서 너무나도 기쁘게 생각하고요. 

많은 토트넘 팬분들도 그렇고, 여기 와서 한국 팬분들도 그렇고요. 

응원해 주시는 팬분들 덕분에 이렇게 환영을 받아서 너무나 큰 위로가 됐다라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오늘도 다시 한 번 느끼는 게 참 축구 선수들은 또 팬분들 덕분에 이만큼이나 사랑을 받는구나라는 걸 또 한 번 너무나도 느끼는 하루였던 것 같아요.



(생략)


http://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076/0004108938



정몽규, 클린스만 나쁜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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