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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한 대우” 한화, ‘170억+α’ 역대 최고액 준비…류현진 ‘돌아올 결심’ 기다린다

  • 소련
  • 조회 130
  • 2024.02.19 19:23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2&wr_id=391307
한화 관계자는 19일 “우리가 조건을 제시한 것은 맞다. 아직은 합의도, 확정도 아니다. 우리 제안도 있지만, 메이저리그 오퍼도 있는 것 같더라. 돌아온다면 후히 대우할 예정이다. 결국 계약이라는 게 돼야 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이어 “류현진의 결심을 기다리고 있다. 류현진이 마음을 정해야 우리도 다음 단계를 밟을 수 있다”며 “이삿짐 소식도 봤다. 그쪽은 구단과 무관한 부분이다. 다른 이유로 짐을 보냈을 수도 있는 것 아니겠나. 복귀가 확정인 것처럼 나오는데, 아직은 정해진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사정을 알고 있는 야구계 관계자는 “한화가 KBO리그 역대 최고액을 준비했다. 170~180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모기업 재가만 남은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한화는 꾸준히 류현진의 복귀를 원했다. 류현진도 “힘이 남아있을 때 돌아오겠다”고 여러 차례 공언했다. 마침내 그 시기가 온 듯하다.

메이저리그 FA 시장이 유독 느리게 흐르는 상황. 원하는 수준의 계약을 받지 못할 경우 한화 복귀를 최종적으로 결정할 수도 있다. 토론토 한인회 관계자에 따르면 류현진은 2023시즌 후 토론토에서 살던 집에서 나온 상태다.

돌아온다면 김광현이 보유한 역대 최대 규모 151억원도 훌쩍 넘어설 전망이다. 170억원 플러스 알파 이야기가 나온다. 그야말로 파격 대우다. 류현진의 결정만 남았다. ‘괴물’의 귀환이 보인다.

http://n.news.naver.com/sports/wbaseball/article/468/000103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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