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회항` 대한항공, 국내선 여객 6.6％ 줄어
1년 전 51만 6천여명의 이용객보다 약 3만 6천여명이 줄어든 결과다.
반면 아시아나항공의 국내선 여객은 2013년 12월 35만 8천여명에서 지난해 40만 6천여명으로 13.2% 증가했다.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대한항공과 2위 아시아나항공의 여객 차이도 15만 8천여명에서 7만 6천여명으로 반토막이 났다.
이에 대해 국내선의 경우 '땅콩 회항' 사건 이후 승객들이 대한항공 대신 다른 항공사를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국제선은 여행하기 몇 달 전부터 미리 예약해야 하는데다 선택할만한 다른 항공사도 찾기 어려워 '땅콩 회항' 사건의 여파를 덜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국제선은 여행하기 몇 달 전부터 미리 예약해야 하는데다 선택할만한 다른 항공사도 찾기 어려워 '땅콩 회항' 사건의 여파를 덜 받은 것으로 보인다.
6.6%면 엄청나게 줄긴 준겁니다.
더구나 국제선은 라인이 별로 없어서 크게 영향을 받기가 어렵거든요.
그래도 국민적 단합이 꽤 나타난것으로 보이네요^^
조금 더 힘을 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