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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장 선거 갈등' 고교서 남학생 칼부림..여학생 부상(종합)

  • 낭만에살자
  • 조회 1709
  • 2016.04.11 20:12

경기도 고양시내 한 고교에서 남학생이 여학생에게 칼을 휘둘러 경찰이 수사 중이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5분께 경기도 고양시내 한 고교 복도에서 A(18·고2)군이 B(18·고2)양에게 과도를 휘둘러 B양이 목과 턱부위를 다쳤다.

B양은 병원으로 옮겨진 뒤 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최근 치러진 학생회장 선거에서 갈등을 빚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A군은 이날 사과할 일이 있다며 체육관 복도 입구로 B양을 불러낸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범행 후 달아난 A군을 A군의 자택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A군을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할 예정이다.

또 A군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와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

 

 

선거때문에 나라가 미쳐 돌아가고 있군요. 어른들의 선거에서는 조작기미가 보여도 감사도 안하고 대통령은 선거에 개입하고, 학생선거에서는 칼부림이 난무하네요.

 

그런데 칼로 상해를 입힌 가해자를 불구속 입건하는 경찰들은 도대체 뭐하는 경찰들인가요? 학생회장 선거 불화로 칼까지 휘둘렀다면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가해자인데 뭘 믿고 불구속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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