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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때 구조활동 거부당한 미군 강습상륙함

  • ffff
  • 조회 4307
  • 2016.05.02 00:50

 

 세월호때 구조활동 거부당한 미군 강습상륙함

 

 

 

타인츠 사령관이 이처럼 즉각 비상(alert)을 발령하고 긴급 구조에 나섰지만, 결론적으로 세월호 구조를 위해 가장 먼저 사고 해역으로 급파한 MH-60 헬기 두 대는 한국 정부의 사고 해역 진입 불허 방침으로 세월호 근처에도 가지 못하고 회항하고 말았다. 이에 관해 미 해군도 16일(한국 시각 17일), 발표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미 수륙양용 11함대 헤이디 에글 제독의 말을 인용해 "우리는 사고 사실을 통보받았을 때, 즉각적인 도움을 위해 항로를 변경했다"며 "그러나 한국의 대응(미숙)은 우리 (구조) 자산의 즉각적인 이용을 덮혀버리고(eclipsed) 말았다"며 이례적으로 당시 한국 정부의 초기 대응 문제점을 지적했다.

 

 

거부 경위 전체 내용은 출처 기사에서..

병원선 제외하면 가장 큰 의료시설..의료진 60여명, 6개의 수술실, 치과치료실, 엑스레이실, 혈액은행 등
의료용 엘리베이터로 격납고에서 선내 의료실로 신속하게 이동 가능..

전문 구조 인력들도 많았구요..
잘 활용 했다면 불행중 다행으로 하늘이 도운 거였을텐데 그냥 다 날려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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