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담뱃값 인상 1년 결국 꼼수증세였다.

  • 검은안개
  • 조회 3250
  • 2015.12.25 11:25

 

2015년 담뱃세가 11조월을 넘기며 지난해 보다 64%나 급증했습니다.

 

이미 처음 시행할때부터 국민건강을 위한 담뱃세 인상이 아닌 단지 세금을 걷기 위한 꼼수인것을 알았습니다.

 

비흡연자들인지 아니면 알바인지 모르겠지만 담배충이라고 부르면서 담뱃세 인상을 찬성을 했죠. 이 중 분명 비흡연자의 찬성도 있었을 것입니다. 물론 비 흡연자 입장에서 담뱃세를 올려서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주변에서 많이 사라지길 바랬을 것입니다.

 

그런데 정말 국민건강을 위한다면 가격을 1만원까지 올리면서 강제로 금연을 강요하거나 오른 담뱃세로 금연활동을 많이 하거나 둘중 하나를 해야되는데 둘다 안했죠.

 

그리고 내년에는 소주를 올립니다. 물론 소주가격이 인상되는거지 주류세가 오른건 아니죠. 하지만 이번 담뱃세 인상으로 얻은 세수의 맛을 느꼈을 것입니다. 주류세도 시간 문제인듯 보입니다.

 

그럼 그때 비음주자들은 찬성을 하시겠죠? 그러다가 정작 당신이 필요한 무언가에 세금을 올리겠다고 한다면 당신의 목소리에 귀를 귀울리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추천 25 비추천 0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