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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잠재 범죄자만 사는 나라

  • RedKnight
  • 조회 1761
  • 2016.05.16 12:11

카메라 셔터 소리 싫어서…아이폰 해외 직구매 는다

 

 

아이폰의 카메라 셔터 소리가 싫어서 해외 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는 도둑촬영을 막기 위해 카메라셔터 소리가 강제로 나도록 하는 국내 규정을 위반하는 것이어서 논란의 여지가 있다.

16일 스마트폰 구매대행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 해외 직구를 의뢰하는 상당수 소비자가 카메라 무음 기능의 탑재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스마트폰 해외 직구 사이트인 바이블 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해외판 아이폰을 선택하는 이유는 카메라 때문이라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폰은 출시국에 따라 약간의 기능 차이가 있는데 한국과 일본에서는 카메라 촬영 시 반드시 셔터 소리가 나지만 다른 나라 제품은 유음과 무음을 선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애플 제품 해외 직구는 한국이 신제품 1차 출시국에서 번번이 제외되는 상황에서 '얼리어답터'가 주로 활용했으나, 최근에는 세부 기능 차이를 고려한 직구족도 크게 늘었다는 얘기다.

 

 

참으로 누가 강제셔터음을 만든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사실 몰카를 찍으려는 사람이 핸드폰으로 찍을까요? 초소형 카메라로 찍지? 게다가 이 소리 때문에 오해를 받을수도 있고, 공공장소에서 사진 한번 찍으면 셔터소리로 시선도 집중되고...

 

다른 나라들은 몰카범이 없어서 셔터음을 저렇게 하는건 아니니깐. 그리고 몰카범 몇명 때문에 핸드폰 산업구조를 바꾸는게 얼마나 효과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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