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패산 살인범 "성폭행 의도 있었다"…거짓말탐지기에 들통

  • 다크페이지
  • 조회 1949
  • 2016.06.14 15:19
휴대전화 검색기록도 혐의 입증에 도움…경찰, 강간 혐의 추가 예정

(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의정부 사패산 살인사건 피의자가 애초 금품 강취 외에 성폭행 의도도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자백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14일 강도살인 혐의로 구속된 정모(45·일용직 근로자)씨에 대해 디지털 증거분석, 거짓말 탐지기, 현장 정밀분석과 실험 등을 토대로 추궁한 결과 성폭행 목적도 있었다는 사실을 추가로 밝혀냈다고 밝혔다.

애초에 "돈을 빼앗기 위해 피해자를 폭행했다가 정신을 잃자 쫓아오지 못하게 옷을 벗겼다"는 정씨의 진술이 거짓으로 드러난 것이다.

 

 

 

이 당연한걸... 어느 누가 강도짓을 하려고 산책하는 사람을 타켓으로 삼을까요? 산책하는 사람이 돈을 가지고 나오겠습니까? 한적하고 사람 드물고 강간범이 활동하기 좋은 곳이죠.

 

추천 1 비추천 0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