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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정원, 전효성 뒷담화?…“수술했나봐, 잇몸이 안보여”

  • 연예부
  • 조회 4844
  • 2016.06.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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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jpeg 양정원, 전효성 뒷담화?…“수술했나봐, 잇몸이 안보여”


image.jpeg 양정원, 전효성 뒷담화?…“수술했나봐, 잇몸이 안보여”


필라테스 강사로 유명세를 탄 방송인 양정원이 ‘89년생 동갑내기’ 가수 전효성의 성형수술을 언급해 구설수에 올랐다.

양정원은 16일 오후 SBS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하다 노래가 나오는 시간을 이용해 스탭들과 전효성의 얼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마이크가 켜진 상태에서 얘기가 오갔고 생방송으로 그대로 전파를 탔다.

이 자리에 전효성은 없었다. 

양정원은 “전효성, 수술했나봐요. 요즘 (잇몸이) 안보여”라고 운을 뗐다. 옆에 있던 직원이 “무슨 수술이요?”라고 묻자 양정원은 “잇몸 여기 여기. 얼마 전 SNS 봤는데 다 내렸어요. 사람들이 저보고 수술 안하냐고 맨날 그래요”라고 답했다.

다른 직원이 ‘잇몸을 어떻게 (수술)하지?’라고 또 묻자 양정원은 손으로 흉내를 내며 “이 위를 찢어 가지고 올리는 게 있나봐요. 이렇게 하나봐요”라고 설명했다.

 

‘나랏님도 없는데서는 욕한다’고 하지만 양정원의 발언은 인터넷으로 확산되면서 ‘뒷담화’ 논란이 일고 있다. 

한 네티즌은 “라디오를 들은 청취자들은 전효성이 잇몸 수술을 한 것으로 알 것”이라면서 “전효성의 명예가 실추됐다”고 지적했다. 다른 네티즌은 “확인도 안된 사실을 갖고 얘기하는 것이 여적여(여자의 적은 여자)의 표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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