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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 논란 BJ최군 2심 첫 공판, 일베 “병무청 파이팅”

  • 저팔겨드랑이
  • 조회 4594
  • 2016.07.04 20:12


지난 30일 오전 11시 10분 서울행정법원에서 BJ최군(본명 최우람)의 현역병 입영 처분 취소 항소심 첫 공판이 열렸다. 이 재판에 참석한 누리꾼의 후기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퍼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후기의 원 출처는 ‘일간베스트 저장소(일베)’다. 재판에 참석한 일베 회원은 재판 일정표와 함께 법정에서 양측이 벌인 공방을 간략히 전했다.
 

 


그에 따르면 최씨는 법정에서 “우울증세가 있어 요즘 방송도 조금씩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병무청 측 변호사들은 “2014년 8월 신체검사 3급 판정이 나왔다”며 “최씨 측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최씨 측은 다시 “3급 판정은 신체검사 결과만 갖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앞서 같은 해 2월에 받은 신체검사에서는 7급 판정을 받았다”며 “8월 검사 결과는 심리검사가 포함되지 않은 것”이라고 받아쳤다.

글을 올린 일베 회원은 “판사가 ‘최씨 측이 제출한 기록과 증거가 확실하다’ 며 병무청쪽에 말했다”며 공판을 마치고 법정을 나선 병무청 측 변호사들이 “두루뭉술하게 하지 말고 확실하게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을 엿들었다고 전했다.

 

 

 

 

일베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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