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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가지 않겠다'..뉴욕 교포 국적 포기 매년 증가

  • 쿠알라
  • 조회 3579
  • 2016.07.07 10:31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 등 뉴욕 일원에 사는 한국 교포의 국적 포기가 해마다 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뉴욕총영사관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한국 국적을 이탈한 교포는 모두 1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123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7% 늘어난 것이다.

2013년 상반기와 2014년 상반기 국적 이탈자는 각각 79명과 111명이었다.

국적 이탈은 선천적 이중 국적자가 하나의 국적을 포기하는 절차이다.

우리나라는 선천적 이중 국적자가 만 22세 이전에 하나의 국적을 선택하도록 하고 있다.

또 병역법에서는 만 18세가 되는 해의 3월 31일까지 국적 포기 신고를 하지 않으면 병역의 의무를 부과한다.

이중 국적자가 한국 국적을 포기하지 않으면 미국에서도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예전에는 원정출산을 비난했지만... 그땐 아무것도 몰랐던거 같네요. 당시 원정출산의 아이들이 이중국적으로 저렇게 국적을 포기할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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