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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개돼지 망언에 가려진 다른 망언들

  • 헬조선게이트
  • 조회 3727
  • 2016.07.09 20:30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2&wr_id=89794



신분이 정해져 있으면 좋겠다는 거다. 미국을 보면 흑인이나 히스패닉, 이런 애들은 정치니 뭐니 이런 높은 데 올라가려고 하지도 않는다. 대신 상·하원… 위에 있는 사람들이 걔들까지 먹고살 수 있게 해주면 되는 거다.
>> 고위 공무원신분으로 인종차별 발언. [참고로 미국 대통령이 흑인이다]

(구의역에서 컵라면도 못 먹고 죽은 사람) 그게 어떻게 내 자식처럼 생각되나. 그게 자기 자식 일처럼 생각이 되나.
>> 자기의 이기적 사고로 남을 판단, 구의역에서 추모하러 간 시민들 무시.


여담으로 본인은 자기 신념이라서 처음에 해명 안하는데 같이 동석한 교육부측 대변인과 과장이 “해명이라도 들어보시라”고 기자들 바짓가랑이 붙잡고 만류. 

참고로 국민 개돼지, 신분제 공고화 주장 발언 당시 해당 자리에서 해명은 공무원으로서가 아니라 개인적인 생각을 편하게 얘기한 것. 

이후 해당 망언들이 여론의 비판 융단 폭격을 처맞기 시작하자 쫄아서 과음과 과로가 겹쳐 본의 아니게 표현이 거칠게 나간 것 같다. 실언을 했고 사과드린다고 변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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