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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4월 재계찌라시] H그룹 조 회장의 치매설

  • 정찰기
  • 조회 272379
  • 2016.04.27 13:48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4&wr_id=12540

 

H그룹 조 회장의 치매설이 나옴.

 

최근 조 회장이 대한항공 기내에서 이상한 행동을 여러차례 보였다는 것.

 

조 회장은 1등석에서 기내식 코스 요리를 먹는 중 샐러드를 왜 안주냐며 다섯 차례나 샐러드를 요구했다 함.

 

승무원은 매번 다 먹은 접시를 확인했지만 조 회장은 먹은적 없다는 듯 계속 차분한 목소리로 달라고 요구했다고.

 

결국 샐러드 5접시를 먹은 것.

 

또 기내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슬리퍼를 문 앞에 벗어놓고 화장실을 이용했다 함.

 

기존에 모습과는 분명히 달랐다는 전언.

 

조 회장은 1949년생으로 아직 치매로 보기엔 이른 나이지만 지난해 이른바 회항 논란으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치매증상으로 나타난게 아니냐는 게 분석.

 

 

 

최근 SNS를 통해 조종사들을 비하한 것도 해킹이 아닌 본인이 직접 올린 것으로 D항공 내부에서 확인.

 

하지만 회항의 여파가 아직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상식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내용을 올린 것으로 봐서 정신적인 문제가 생긴게 아니냐는 의혹의 시각.

 

또 SNS 논란이 커졌지만 D항공에서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한 것도 조 회장의 상태를 외부에 노출시키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의혹도 있음.

 

(직원들의 항의, 고소, 항명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은 "조 회장이 오랜 항공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최근 첨단 비행장비의 발달과 운항통제센터의 지원으로 조종 근무환경이 많이 개선됐다는 의견을 페이스북이라는 SNS 소통 채널에 개진한 것"라는 입장 밖에 내놓지 않음)

 

 

 

 

확대 해석이지만 과거 육해공 종합물류그룹을 꿈꾸며 조 회장이 야심차게 가져온 H해운의 경영권을 쉽게 포기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경영을 할 수 없는 상태 아니냐는 분석에 힘을 실어줌.

 

 

한진해운 경영권을 포기하고 회사를 채권단 자율협약에 맡기기로 했다. 독자적인 자구책만으로는 유동성 위기를 극복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에 따라 현대상선과 한진해운, 국적 선사 두 곳이 모두 자율협약에 들어가게 됐다

 

한진해운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자율협약에 의한 경영정상화 추진 작업을 결정하고 채권단에 25일 협약 신청을 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감자도 추진할 예정이다. 

 

(기사출처-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604221603001&code=920100&med=k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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