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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vs무고죄. 이진욱 사건 정리(한쪽 의견만 듣지 않기 위해 올립니다.)

  • 고증
  • 조회 228710
  • 2016.07.2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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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이진욱을 고소한 여자친구 A씨 

 

 

배우 이진욱(35)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씨는 여자친구인 것으로 드러났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15일 일간스포츠에 "이진욱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씨는 최근 만나던 사람이다. 그러나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후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도 "이진욱이 최근 여성과 만남을 갖고 있었고 그러던 중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해당 여성에게 이진욱이 연락을 취했으나 받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201607181005_01.jpg 이진욱, 무고죄 묻겠다더니 왜 출국금지 받았나… 성폭행 혐의 두고 설왕설래

 

 

 


지난 17일 배우 이진욱이 경찰에 출석했다. 당시 이진욱은 “무고는 큰 죄”라며 결백을 주장하듯 당당하게 경찰서로 들어갔다. 그러나 문제는 쉽게 해결나지도 풀리지도 않았다. 이진욱은 무려 11시간의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고 결국 출국금지 조치를 받았다. 

추가 소환조사는 이뤄질 수 있지만 출국금지 조치를 받았다는 사실에 네티즌들은 뭔가 더 있는 것이 아닌가 주목하고 있다. 혹은 죄질이 나쁘거나 성폭행 사실이 맞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사면초가의 이진욱. 그를 고소한 30대 여성은 당시 착용했던 속옷과 몸에 멍이 든 사진을 증거로 제출한 상황이다. 경찰은 이진욱의 DNA 검출을 위해 이진욱의 구강상피 세포 체취를 마친 상황. 

경찰은 11시간 밤샘조사를 마친 이진욱에게 출국금지를 명했다. 출국금지는 피고소인이 출국을 앞뒀거나 해외로 도주할 우려 가 있는 경우 내려지고, 성폭행 사건의 경우 혐의가 강하게 의심될 때 출국금지 조치를 취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두 사람의 주장이 팽팽하게 맞서는 상황에서 경찰은 향후 이진욱에게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긴 싸움이 될 듯한 이번 사건. 결론 어떻게 나든 이진욱의 젠틀하고 부드러웠던 이미지는 이제 과거의 일이 되고 말았다.

 

 

 

 

 

 

 

 

 

위의 내용이 언론에서 퍼지고 있는 흔히 접한 기사입니다.

 

이진욱 측이 주장하는 내용이죠.

 

그러나 처음에 여자친구라고 했던 것은 유상무 때처럼 사실이 아닙니다.

 

물론 무고죄가 의심스러운 성폭행 고소 사건이 많아 한쪽으로 몰아갈수도 있는데,

 

그래도 빠님들은 양쪽 의견을 다 보셔야할거 같아서

 

아래는 고소 여성 측의 사건 정리 내용입니다.

 

보시고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한쪽 의견만 받아들여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1. 지인은 유명 여가수의 가족, 이진욱과 형 동생 사이

 

2. 지인이 고소인에게 연락 함께 저녁 식사

 

3. 식사 후 지인의 가족인 유명 여가수 집에 가서 인테리어 구경 

 

4. 고소인이 "2주 전 이사했는데 전동 드릴이나 블라인드 설치가 어렵더라"라고 하자 이진욱이 "그럼 내가 해주겠다"

 

5. 지인과 이진욱은 고소인을 임페리얼 팰리스 앞에서 내려주고 택시 타고 집에 옴 

 

6. 11시 반쯤 전화가 옴. 회사 관련 일로 가끔 늦게 전화가 와서 그런 전화인가 생각함 

 

7. 모르는 전화 번호. 받아보니 이진욱 "잠깐 들어가서 블라인드 해줄게"

 

8. 처음엔 거절했으나 재차 전화를 해서 집에 오겠다고 함 

 

9. 결국 집 주소를 알려주고 이진욱이 여성 집 방문 

 

10. 여성 생각 '지인 소개이고 유명 연예인인데 무슨 일이 있겠느냐'

 

11. 이진욱은 땀투성이으로 들어와 샤워실이 어디냐고 묻더니 다짜고짜 들어가 허락없이 샤워 

 

12. 반라 상태로 나와 두 번에 걸쳐 성폭행

 

13. 상해 진단서 : 팔 다리 허벅지 시퍼런 멍, 늘어진 속옷, 현장 사진 

 

14. 가임기라 더 걱정 

 

15. 여성이 로펌 근무하는 친구에게 전화

 

16. 일반 병원에 갔더니 "이런 경우는 성폭행 센터 있는 경찰 병원에 가라"

 

17. 경찰 병원 원스톱 시스템 직원들 "이 사건은 형사 사건으로 바로 진행될텐데 하겠느냐" 

 

18. 상대가 유명 공인이라 겁이 나 망설이다 돌아옴

 

19. 변호사인 친구가 독려해 용기내서 다시 성폭행 센터 감 

 

20. 지인 카톡은? 

    "지인이 남자라 성폭행 사실을 털어놓지 못했다. 이진욱에게 무슨 말을 듣지 않았나 싶어서 일상적인 문자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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