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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재계소식)삼성전자 석달간 식사 약속 금지, 주형환 산업부 장관, 금융위 공무원들이 표정관리 중

  • 정찰기
  • 조회 120569
  • 2016.10.02 00:57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4&wr_id=14702

 


삼성전자, 석달간 식사 약속 금지

 

-삼성전자가 최근 사내 임원, 그룹장 등을 모아 진행한 김영란법 관련 교육에서 사실상 "최소 3개월 동안은 (점심, 저녁 자리 등) 가급적 아무 것도 하지 말라"고 지침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짐.

 

-명문화된 지침은 아니지만 이날 교육에 참석한 임원들이 말하는 교육의 핵심 내용이 결국 11월까지는 아무 것도 하지말라는 얘기라고 설명.

 

-삼성전자는 또 "우선 임직원 스스로가 김영란법 해당 여부를 직접 판단해서 행동하지 말라"는 사항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짐.

 

-실제 삼성전자 임원들은 11월경까지 사실상 식사약속 자체를 거의 잡지 않았다고. 삼성전자 관계자는 "김영란법 시행 직후 삼성에게 모든 시선이 쏠릴 것, 초기에 란파라치가 활기칠 것을 예상해 최대한 강력한 방식으로 초기 대응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

"아직도 아이폰 쓰는 직원 있나?"

 

-지난주 수요 삼성 사장단 회의에 이재용 부회장이 깜짝 등장함. 노트7을 들고 와 현장의 기자에게 ’여기만 아이폰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져 화제가 됨.

 

-그런데 해당 기자가 일전 김승연 한화 회장 모친 장례식장에서도 이 부회장에게 같은 이야길 들었던 기자라고.

 

-이부회장은 일전 모 기자에게 직접 갤럭시를 건낸 이후 아이폰을 갖고 있는 기자들과 마주칠 때마다 이런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함.

 

-삼성전자는 갤럭시S2 출시 이후 아이폰과 본격적인 대결구도를 형성하자 직원의 아이폰 사용을 지적하기 시작했다고. “아직도 우리 회사에 아이폰을 쓰는 직원이 있나?”라는 이야길 듣고 그날 당장 갤럭시로 핸드폰을 바꿨다는 직원도.

 

 

청와대 따라다니다 출장비 탕진

 

-주형환 산업부 장관이 청와대 순방길 매번 따라다니느라 산업부 출장비를 모두 탕진했다고 함.

 

-해외 출장이 잦은 산업부 실무진들은 올해 해외출장은 커녕 부서 할당된 출장비까지 모두 장관 출장비로 쓰이고 있다고 함.

 

-청와대 역시 산업부 장관이고 하니 매번 해외 순방길에 주 장관을 대동하고 있음.

 

-주 장관은 기재부 출신 관료로 기관 운영비 한도가 정해져 있어 아껴야 한다는 것을 잘 인식하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음.

 

 

"국감 파행 다음주까지 갔으면"

 

-국감이 파행으로 치달으면서 국감 준비에 여념이 없었던 금융위 공무원들이 표정관리 중임.

 

-금융위는 내심 "그냥 여야가 합의해 안열리고 지난 건 건너뛰고, 종합국감만 했으면 좋겠다"는 속내를 드러내고 있음.

 

-금융위는 "이미 청문회로 인해 구조조정과 관련해 질타를 받았는데, 이번에도 역시나 주요 질의가 대부분 구조조정이더라"라며 "했던 얘기들이 대부분이라 그냥 건너 뛰어도 되지 않겠느냐"는 반응.

 

-다음주초 국감이 열릴 예정인 산업은행은 내심 국감 파행이 다음주까지 이어지길 기대하는 눈치. 공식적으로 이런 입장을 말하거나 하진 않지만 국감이 부담스러운 입장인 만큼 자신들에게도 행운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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