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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거나 말거나 북한 관련 찌라시

  • Dellc
  • 조회 175115
  • 2016.10.05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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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2차례 김정은 암살 시도 있었음. 장성택 숙청의 빌미가 이것인데, 아직도 확실한 범인이 없음.


=이는 진위 여부를 알 수 없기에 함부로 단언은 못짓겠는데 설전에서 강용석이 여권 내부에서 2월~5월 급변설이 있다고 한 게 이를 근거로 한 듯 합니다.






▲ 작년 11월 남포에서 북한 주민들 사이에 만들어진 비밀결사 발견, 공개처형됨.


이 단체는 레닌-마르크스주의 신봉자들이며, 공산주의의 부활을 꿈꾸고 있었음.


주동자들은 처형, 관련자들은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감.






▲ 북한 군내 사조직이 점조직 단위로 있다고 추정됨. 보위부와 정치장교들이 이것을 찾는데 혈안이 되어있다고 한다.


=북한군은 악명높은 정치장교 외에도 그 위에 정치장교를 감시하는 보위부원이 따로 있어서 가능성이 낮다고 봅니다.






▲ 평양 교외에서 군물자 반출사건 빈번함.


=북한의 부정부패를 볼 때 사실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 2011~2013년 2년동안 북한 정권에 도전하는 레지스탕스 활동이 20차례 넘게 있었음.


그 이전 시기에도 조금씩 있었다고 하나 최근 2년동안의 활동이 적극적.


주로 남포 혹은 황해도-개성 일대에 분포.


군부 내부까지 침투하여 군사적 정보를 모처에 돈과 무기를 받고 팔고있다.


=레지스탕스라는게 단순 파괴활동을 말하는 건지 반군을 말하는 건지 모르겠는데 설령 있다 해도 반군 수준은 아닐 듯 하네요.






▲ 북한에 파견된 모사드 직원은 약 10여명 넘게 있다고 한다.


임무는 아랍권에서 수입-수출되는 무기 현황에 대해서 감시.


한국의 국정원과 협력하는지는 미지수.


=이스라엘 모사드를 다룬 책인 '기드온의 스파이'를 보면 한국 내에서 활동하는 모사드에 대한 얘기도 나오고 북한에서 탈북자를 매수해 첩보활동을 하는 이야기가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 함경북도 일대에 방사능 유출이 소량 있었고 이것은 현재진행형.


=3차 핵실험의 영향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아마 준비 작업을 지금도 하고 있으니 가능성은 높다고 봅니다.






▲ 북한에도 노조 등장. 이들은 북한 정권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으며 남한 노동계가 부르는 ‘철의 노동자’를 자기들만의 노래로 삼음.






▲ 최근 북한의 문화 예술 관련사업 활발해짐. 주로 수입하는 물품은 악기.






▲ 최근 들어 북한 대도시 등지에서 아동 성매매 증가. 대상은 고위간부나 중국인 관광객 등임.


나름 잘 사는 도시인 평양에서도 출세 등을 목적으로 부모가 아동 성매매를 시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전연부대나 경보병부대(특수부대) 등지에서도 식량난 지속됨. 이런 사태는 10년 전부터였다고 한다.






▲ 북한에서 남한으로 파견된 간첩들의 모습은 국내 영화 ‘간첩’과 매우 유사하다고 한다.






▲ 북한에서 가장 인기있는 한국발 간식은 ‘건빵’이라고 한다. 물에 불려서 먹기도 하고 별사탕을 으깨어 물에 타먹기도 한다.






▲ 작년 11월, 신의주 지방에서 식수 문제 발생.






▲ 일본 조총련 내부의 알력싸움이 가라앉음. 권력구도의 투쟁이 끝난 것이 아니라, 자금 문제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았기 때문.


=조총련은 이미 일본 내에서 생협 수준으로 규모가 많이 쇠락했기 때문에 놀라울 것은 아닙니다.






▲ 조총련이 운영하는 북한계 민족학교 중 몇몇은 최근 폐교를 고려하고 있음. 북한에서 자금이 들어오지 않는데다,


학부모들이 내는 학비만으로는 줄줄이 적자를 내기 때문에.


=현 조총련과 북한 내부사정을 볼 때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 단, 북일수교가 이루어진다면 부활 가능할 듯.






▲ 올해 1월, 황해도 해주 일대에서 북한군과 정체 불명의 분대급 군인들 사이에서 소규모 교전이 벌어짐.






▲ 김정은이 가장 싫어하는 음식은 브로콜리. 반면에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돼지고기를 매콤한 양념에 볶은 것들.






▲ 2000년대 중반까지 가장 많이 탈북하는 루트는 중국-동남아였지만. 최근에는 몽골 루트를 타는 탈북자들도 많음.


러시아 루트가 가장 적은 케이스. 2003년에 탈북한 일가족은 러시아-카자흐스탄 루트를 탄 적이 있음.


=몽골의 경우 탈북자를 북송하지 않고 한국으로 보내주기 때문에 많이 이용하지만 고비 사막을 횡단해야 해서 사망률이 높음. 영화 크로싱의 케이스도 몽골 루트를 이용함. 러시아의 경우 외모상 적발되기 쉽고 북송 가능성이 높아 잘 이용하지 않는 편.






▲ 2012년까지 후천적 장애인들도 북한 정권에 의해 ‘폐기처분’ 되었음.


=북한은 "지상낙원에 장애인은 없다" 라는 이유로 장애인들을 강제격리시키는 국가.






▲ 북한에서 가장 강간률이 높은 곳은 자강도.






▲ 평양 암시장에서 가장 고가에 거래되는 DVD는 중국에서 불법 복제한 일본 야동.






▲ 안전원(경찰)들끼리도 파벌이 생김. 주로 밀주, 담배, 암시장 등의 뒤를 봐주다가, 이러한 암적조직들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정됨.






▲ 라선구역 일대에서 가장 고가에 거래되는 서책은 한국의 패션잡지. ‘에스콰이어’ 나 ‘보그’ 등이 유행하며, 3권의 가격은 TV 한대와 맞먹는다고 한다.






▲ 조총련 조선학교, 최근 들어 주체사상적 교육 포기 추세에 있음. 조총련 내부에서는 주체사상파, 친한파,


친일파(일본 사회에 동화)로 갈라서 있으나 자금 문제가 악화되어 일단은 소강상태.






▲ 탈북자 및 사상범에 대한 가혹한 대우가 최근 10년간 느슨해짐.


북한 정부에서 콕 찝어 반동분자로 몰지 않은 이상은 대개 뇌물을 받고 풀어주거나 나은 대우를 하는 경우가 많음.






▲ 대한민국에 고정간첩 5만명이라는것은 과장된 것. 실제로는 백여명이 조금 넘으며 주로 수도권과 인천에 분포함.


일본에서는 조총련 인원중에서 선발함.




▲ 과거 조선학교에서는 교사가 학생을 구타하는 사건이 빈번하였다.


이유는 일본 학교로 전학 또는 진학, 한국 국적 취득.


하지만 최근에는 변화의 추세 때문에 잦아들고 교사들도 현실을 인정하는 추세.






▲ 현재 해외 주재 북한 주요인물에 대한 서류상 자료가 가장 많은곳은 영국.






▲ 조총련 출신 간첩들의 주임무는 대한민국 여론 조사, 민단 내부 침투 및 정보 수집.






▲ 2011년 기준, 북한에서 물가가 가장 많이 올랐던 물품은 배추.






▲ 탈북자로 위장한 간첩들의 주임무는 대한민국에서 몇년간 체류하다가 다시 북한으로 가는 것.


얼마전 북한에서 탈북자 재입북한 사람들은 협박 때문이 아니라 애초에 그런 임무를 받고 왔다 간거다.


남한 조사는 덤이다.






▲ 1년에 탈북자가 100명정도 있다면, 그중 5명은 국정원 조사에 의해 간첩으로 판명이 난다.






▲ 2013년 탈북한 모 씨에 말에 따르면, 자신의 가족 중 하나가 남한으로 탈북했다고 정치범 수용소에 갔다가


다시 탈출했다고 한다. 같은 감옥에 있었던 동료들의 말에 따르면 남한으로 임무를 받고 갔다가 거기서 자수하고


눌러앉은 경우도 있다고 함. 가장 큰 이유는 생활고로 추정됨


=이전과 달리 요즘 북한은 경제난으로 돈만 내면 정치범수용소에서도 나갈 수 있을 정도로 부정부패가 만연화됨.






▲ 김정은이 탈북자 방지를 위해서 감시를 강화했지만, 일선에서는 전혀 이루어지고 있지 않음.


“뇌물도 받고 잡기도 하라” 라고는 했지만, 장기적으로 뇌물을 받고 보내주는게 이익이기 때문에.






▲ 함북 지역에서는 대체적으로 민란이나 비밀결사 같은 레지스탕스 활동이 전무. 가장 큰 이유는 탈북이 용이하기 때문에.






▲ 김정은은 리설주 이외에도 3~4명의 ’첩’들을 더 거느리고 있다고 한다.


이것은 김일성도 김정일도 마찬가지. 본부인이 아들을 낳지 못할 경우를 대비한 것.


다만 정통성 문제 때문에 언론 노출은 극히 피한다.






▲ 지금 평양 시내에서는 김주애가 리설주의 친딸이 아니라는 소문까지 돌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첩의 딸이란 이야기가 나돌고 있음.






▲ 탈북자들이 한국에 와서 가장 많이 당하는 피해는 종교 관련 사기.


=탈북자들이 가장 많이 접하는 게 한국인 선교사들이다 보니 당연한 이야기.






▲ 북한에서 가장 많이 ‘침투’된 종교는 개신교.


=한국인 목사들의 행각은 주성하 기자가 신랄하게 비판한 적이 있고 심지어 이를 미화한 "내래 죽어도 좋습네다" 라는 불쏘시개도 있음.






▲ 탈북 제 3의 루트이자 블루오션은 러시아. 2000년대 중반을 기점으로 탈북자 단속을 하지 않는다. 최근 탈북 브로커들의 루트로 각광받고 있다.


=러시아의 경우 최근에는 국제사회의 눈치를 보고 있고 한국과의 관계를 중시하기 때문에 중국처럼 대놓고 단속은 하지 않는 듯.






2014년 돌았던 북 찌라시에 추가본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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