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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실 침투. 이정현이 몰랐다고 발뺌하는 신천지란 곳은?

  • KKMKSMIN
  • 조회 122404
  • 2016.11.23 17:35

 

 

 

 

신천지,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실 침투..


"신천지인지 몰랐다"라는 글의 베스트 댓글에는 온통  


"권리침해 신고로 임시 접근금지된 글입니다"


로 도배.. 신천지가 출동했나? 내가 처음 본 충격적인 접근금지 폭탄이다.

 

 

 

 


 

 

신천지에 대해서 무슨 얘기가 나오면 삭제가 되는 상황이라고..


뭐 이 글도 어쩌면 신천지에서 관리자님께 어떠한 이유를 들어서 삭제 요청을 할수도 있죠.


다음도 그렇고 온 웹사이트에 삭제되고 있는거 같으니까요..


관리자님, 혹시 삭제 요청이 오면 블라인드 처리 바랍니다.


신천지에서 요청왔다고 댓글로 꼭 알려주세여~

 

 

 

 

 

 

신천지의 역사와 이단성

미주 뉴스앤조이 장운철


신천지는 최근 '이단 문제'로 교계에서 많이 회자되고 있는 단체다. 신천지는 무엇이며, 과연 이단성의 핵심은 무엇인가? 그러기 위해서는 신천지 교주인 이만희 씨에 대해서 먼저 알 필요가 있다. 필자는 월간 <교회와신앙>(1995년 4월호)을 비롯해서 인터넷신문 <교회와신앙> 등에 이만희 씨와 관련된 다수의 기사를 올린 바 있다. 이는 이 씨 문제가 과거에서부터 지금까지 적지 않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고, '이슈'로 자리 잡고 있음을 반증한다. 

 

이만희 씨, 장막성전의 후예

이만희 씨에 대한 접근은 아무래도 유재열 씨 쪽에서부터 시작해야 더 선명해질 것 같다. 자칭 보혜사 성령, 어린양이라 불렸던 전 장막성전 교주 유재열 씨는 지난 1966년 17세의 어린 나이로 장막성전이란 단체를 세워 교주로 등극하면서 1960∼1970년대에 걸쳐 장안의 화제(?) 인물이었다.

이러한 유 씨는 1975년 9월, 한 사기 사건과 관련된 것이 계기가 되어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 듯 지난 1981년에 홀연히 잠적하고 말았다. 유 씨의 잠적은 숱한 이야기 거리를 남겼다. 항간에서는 그가 미국에 신학을 공부하러 갔다는 말도 있었다.

유 씨의 잠적 이후 몇몇은 자신들만이 유 씨의 뒤를 이은 장막성전이라고 표명하며 독자 노선을 펼치게 되었다. 이만희 씨(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는 바로 그중에 한 사람이다. 유재열 씨의 장막성전은 없어지지 않았으며, 자신들에 의해서 장막성전의 '그 후'가 계속 되고 있는 셈이다. 그래서 이들은 단체명에 '장막성전'이란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자칭 재림예수 유재열 씨가 세운 ‘장막성전’의 본뜻을 계속 살리겠다는 의지라 볼 수 있다. 이들의 공통점은 내부 조직이 1인 교주 체제로 비춰지고 있다는 것과, 그 교주만이 성경의 요한계시록 등을 정확히 해석할 수 있다는 비성경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 중 대표적인 이가 바로 이만희 씨(신천지)다. 1980년 3월, 이만희에 의해서 세워진 신천지가 요즘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만희 씨의 이단성

이만희 씨의 이단성은 그의 자료에서 잘 나타난다. 신천지의 이름으로 이 씨가 활동했던 초기에 그는 '새하늘새땅'이라는 홍보물(발행인 이만희)을 곳곳에 뿌린 적이 있다. 그는 이때 자신의 이단 사상을 밝히 드러내 보였다. "신천지에 와야만 구원이 있다"는 극단적인 주장을 한 것이다. 직접 살펴보자.

"본인은 증거하노니 말세에 약속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은 진리의 성읍이요,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성전이므로 만방은 이곳으로 와야만 구원이 이루어진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요, 약속이다"(새하늘새땅, 1991년 1월).

또한 그는 "신천지에 오지 않으면 이단이 된다"는 희한한 주장까지 했다(새하늘새땅, 1990년 11월).

필자는 이만희 씨의 육성설교 녹취록을 최초로 공개하기도 했다(월간 <교회와신앙>1995년 5월호 참조). 이 자료는 새해(95년 1월 1일) 첫날 설교였다. 이 씨는 이때 창세기 1장을 본문으로 설교하면서 자신이 '유일한 말씀의 소유자'이며 '하나님이 자신을 찾았다'는 이단성 주장을 한 것이다. 

이 씨는 최근 <천국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도서출판 신천지, 2005)이라는 교리서를 새롭게 출판해 냈다. 그동안 출판해 낸 <계시록의 진상 2>(도서출판 신천지, 1988) 등의 내용을 수정·보완(?)한 것이다. 그렇지만 그의 이단성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과거에는 자신의 이단성을 있는 그대로 드러냈다면 갈수록 그것을 교묘히 감추고 있는 모습이다.

 

 

 

 

 

 

 

CBS의 제작기간만 1년, 2,000 시간의 관찰 보고 다큐멘터리로 화제가 됐던 '신천지' 가 '새누리' 와 연루된 것이, 다름 아닌 일베 유저들로 부터 확인됐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다. 일베 유저들이 일베에 신천치 프레임을 쒸우면, 사람들이 신천지가 이단이라고 믿을 것이다. ← 로 부터 시작됐고, 실제로 일베에서 신천지라는 단어만 뜨면 글이 광삭 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에 일베 유저들은 신천지와 일베가 연관이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갖고, 심지어 일베가 신천지에 팔렸다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일단, 최순실과 신천지의 관계를 요약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박근혜 - 최태민(영생교 교주) - 유병언(구원파 교주)' 은 '구국선교단' 을 함께 운영했기 때문에 모를 수가 없다.

 

• 최태민(최순실의 부친)의 제자가 '이만희(신천지 교주)'다.


• 박근혜가 한나라당 당대표 시절 '새누리당' 으로 당명을 개명했는데, 신천지의 뜻이 '새로운 세상' 이라는 뜻이며 순 우리말로 '새(신) 누리(천지)' 였다.


(신천지 교인들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 아래 참고)



 

 

 

결론은, 박근혜의 종교적 정체성에 대한 '의혹' 을 갖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사이비 종교에 빠지게 되면 답도 없기 때문이다.


지워지는 '신천지'

 

 

 

 

 

 

 

 

유저들은 신천지 관련 글들이 계속해서 삭제되는 것을 수상하게 여겨 신천지 관련 검색을 해봤다. 결과는 '신천지 관련 글' 이 하나도 없었다. 다른 이단으로 알려진 통일교, JMS, 소음순 진리회는 삭제되지 않은 상황이다.


신천지와 새누리 관계, 여.야 모두 관련

 

 

 

 

'친박계 좌장'으로 잘 알려진 '서청원' 이 신천지와 연관성이 있는지를 확인했다.

 

 

서청원이 신천기 20년 수장절 기념 감사예배에서 진행된 '차한선' 의 축사(주례)를 맡은 것이 확인됐다.

 

 

 

이날 신천지 행사에는 여당 뿐만 아니라 민주당(現 더불어민주당) '김성택(現 소속청주시의회 의원)', 오세동 등 여.야 정치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의 종교가 '신천지' 인지는 알 길이 없다. 그러나, 사이비 종교에 빌붙어서 권력을 탐했다는 것 만큼은 팩트다.

 

 

 

 

위 결혼식의 주인공이었던 '차한선' 은 신천지 교인이자 '새누리당 부대변인' 이라는 '루머, 의혹' 이 있다.

 

박근혜와 신천지 이만희

 

 

지난 대선 당시 박근혜 선거 캠프 기독교본부장은 신천지의 차한선 결혼식 축사(주례)를 맡았던 이경재였다.

 

 

 

 

 

- 신천지 이만희, 박근혜는 이전 부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왔고

- 이만희는 최태민의 제자

- 최순실은 최태민의 딸이다.

 


새누리 뿐만 아니다. 대한민국에서 소위 '엘리트 기득권' 이라는 자로 꼽혀 한 때 새누리당 차기 대선주자로 꼽혔던 '반기문' 또한 신천지와의 인연이 확인됐다. 

 

김남희는 이만희의 부인이다.

 


 

<이 칼럼 및 기사는 커뮤니티 쓰레빠닷컴에서 선정된 회원들이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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