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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창제 반대의견에 대한 반박 (부제 : 당신의 주장은 반대를 위한 반대)

  • 이눔시키
  • 조회 25775
  • 2014.10.17 10:48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4&wr_id=330

쓰레빠기자다님 글은 잘 봤습니다. 그래서 안되는 점만 나열하고 그에 상응하는 대처안은 전혀 없네요. 님 논의처럼 저도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해 보겠습니다.

 

먼저 공창제 실시한 나라 중 영국이 들어간건 실수였네요. 인정하지오.

하지만 시행하는 나라가 늘고 있는건 맞습니다. 사회주의인 대만도 2011년부터 공창제는 아니지만 성매매 합법화를 추진하고 있으니깐요.

 



 

그리고 위 사진을 보면 초록색과 파랑색이 공창제를 하는 나라와 성매매가 합법인 나라이고, 빨간색은 불법인 나라입니다. 빨간색중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나라는 공산주의와 문명적으로 덜 발달된 아프리카입니다. 공산주의는 뭐 안되는거 알테니 굳이 얘기 안해도 될것 같고, 아프리카는.... 제가 굳이 이거에 대해서도 언급해야 될까요?

 

이제 많은 나라가 성매매를 합법화하고 있는지 아시겠죠? 그리고 박정희 정부가 들어서기 전까지 한국도 성매매가 합법이었습니다. 그러니 공창제나 성매매 합법이 그리 오래된 얘기는 아니란 말이죠.

 

자 가장 중요한 성범죄 발생비율 감소에 대해서 말씀드릴께요. 님은 여성가족부와 페미니스트들에게 속은 겁니다. 뭐 이해는 합니다. 매체에만 의존하기에 진실보다는 매체를 더 신뢰하니깐. 진실을 말씀드리죠.

 

2010년 UN 공식발표로 10만명당 성범죄 발생 비율입니다.

 

한국 467건(성특법 이후 폭증), 스웨덴 63건(유럽 최강 강간국) 이 두나라는 성매매가 불법입니다.

미국 27건 여긴 네바다주를 제외하곤 전부 불법입니다.

독일 9.4건(2000년대 60건에서 축소), 네델란드 9.2건, 그리스 1.9건, 대만 6.7건, 싱가폴 2.7건, 일본 1.1건

또 못 믿으실까봐 출처 공개합니다.  http://en.wikipedia.org/wiki/Rape_statistics

호주는 2003년 10만명당 91건으로 성범죄 1위국가였지만 합법화후 2010년 26.2건으로 대폭 감소했고, 독일의 경우 70건에서 2010년 9건으로 거의 10%를 감소시켰습니다. 반면에 성매매가 불법인 스웨덴의 경우 2003년 25건에서 2010년 63건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죠.

 

근데 왜 여가부와 페미들한테 속았냐구요? 그들은 성범죄가 많이 일어나야 먹고 살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특법이 발효된 후인 2005년부터 자료가 없습니다. 즉 UN공식집계에도 대한민국 성범죄 발생율이 안 올라간다는 말이죠. 저 위에 있는 467건 2012년 한겨레 신문에서 여성부를 조사한 결과로 나온 자료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성범죄가 많이 일어나야 정치권을 압박해서 예산을 더 받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창녀가 아니라 일반여성들이 여성들 때문에 성범죄 피해자로 전락을 하게 된 것입니다. 이 얘기는 여기까지만 하고 다음으로 넘어가겠습니다.

가계의 안정화, 가정의 평화. 순진한건지? 답답한건지? 모르겠습니다만 님이 바람을 안 핀다고 다른 사람도 안 핀다는 주장은 뭐... 더 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공창제가 바람 피는걸 100% 해결은 할 수 없지오. 하지만 OECD 국가중 이혼율이 1위입니다. 이중 80%이상이 성격차이이고, 그 80%중 다시 80% 성(性)격 차이입니다. 해결책입니다. 물론 자위로 이 문제를 해결할수도 있습니다. 그럼 아내에게 자위하겠다고 보고 하고 하실껍니까? 아니면 욕구를 풀지 않아도 되는 성인군자이십니까? 이런 부분적 성욕을 해결할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국가 경제의 안정화 및 세금 운용 유리.

합법화가 되면 조폭이랑 건달만 장사를 합니까? 지금 불법이니깐 그들이 장사를 하는거죠. 그리고 님 주장처럼 일반사람도 제대로 세금을 안내고, 조폭이랑 건달은 더 안내고, 도대체 누가 세금을 냅니까? 물론 탈세가 편한 대한민국이지만 그런 부정적 마인드로는 사업을 할 수 없지오. 게다가 성매매는 도덕적 문제가 있어서 그런 고리타분하고 부정적이면 그냥 찌질하게 사십시오. 돈이 되는 사업입니다. 초등학교 교육시장의 규모가 3조입니다. 하지만 성매매 시장규모는 단순하게 30조입니다. 일반 사람들이 달려들까요? 안 달려들까요? 하긴 님은 부정만 하고 있겠죠. 도덕운운하며 숟가락만 빨겠죠.


그리고 대놓고 창녀라고 말하기 힘든 나라. 맞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법을 더 강화해야 되지오. 신고를 안하고 운영하는 가게에 대해서는 처벌규정을 강화해야되는 솔직히 이부부은 저도 어렵다고 보네요. 지금도 성매매가 불법인데도 솜방망이 처벌이니깐.


허나 중요한건 합법화를 하면 많은 지하경제 돈이 수면위로 올라온다는 겁니다. 벨기에의 경우 공창제를 실시하고 6개월만에 80만달러의 증세를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인권문제인데 솔직히 님이 언제부터 창녀들 인권까지 신경을 쓰셨나요? 그거부터 묻고 싶네요. 그렇다고 제가 반박할 논지가 없는건 아니죠.


직업의 선택은 제가 합니다. 현재 국내 노동시간은 OCED 국가중 2위입니다. 이미 일반사람들도 그렇게 인권에 대해서 자유롭지 않다는 겁니다. 불합리화 노동시간에도 누가 이거에 반기를 들고 있습니까? 님은 부당하고 내 인권이 유린당한다고 회사를 상대로 고소를 합니까? 따집니까? 사표를 썼습니까? 그냥 친구나 동료들과 술한잔 하면서 풀지오. 더 이상 얘기해야 되는지도 의문이네요.


직업여성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라구요? 그럼 당신은 욕구를 풀고 싶은데 돈도 없어 여자도 없어 그런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보셨나요? 논의가 아니라 감정에 호소하는 님의 반박은 정말 감상문 같은 느낌 밖에 없네요.


 

 

<이 칼럼 및 기사는 커뮤니티 쓰레빠에서 선정된 회원들이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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