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체적으로 호남은 새정치, 영남은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경향이 큽니다.
문제는 영남인구가 호남인구의 2배이상 많기 때문에 야당은 시작부터 지고 들어가게 되는거죠.
결국 서울, 충청권 싸움인데 새누리의 경우 서울, 충청에서 절반에 못 미치는 득표를 해도 승리를 하게 됩니다.
더 큰 문제는 투표율인데, 기존 기성세대들의 득표율이 현저히 많은 서울, 경기권에서 승패가 난다고 볼수 있죠. 야당을
지지하는 젊은층들의 투표율이 떨어지는게 가장 큰 패배요인인거죠.
2. 새정치민주연합의 무능함
사실 이것이 결정적인 패배 요인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들끼리 당파싸움이나 하고, 세월호에 대한 진상규명도 미비하고, 떡밥을 던져줘도 제대로 해결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수차례
보였습니다.
보다못해 결정적 전세를 100% 뒤집을 거대 떡밥 성완종 리스트까지 던져주었습니다.
지금 야권 의원들도 성완종 리스트에 올라왔다는 여당과 검찰의 콜라보에 지금 청문회는 커녕 자신들도 덜덜 떨고 있는 모양새
라니... 참으로 암담합니다.
결국 이변이 없는 한 새누리에서 다음 대선에도 당선이 될꺼 같은데 그게 김무성이 될지 다른 갑툭튀가 될지 모르겠지만 야당의원에서는 특별한 대책이 없어 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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