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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삼성물산, 희망퇴직이란 이름 하에 구조조정 시작

  • 정찰기
  • 조회 32819
  • 2015.11.1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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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와 언론사들을 중심으로 구 제일모직(에버랜드 리조트 ,건설부문)이 직원들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는다는 내용이 확산되고 있음.

 

구체적인 위로금 등도 명시가 되었는데 구 제일모직(에버랜드) 부문 뿐만 아니라 기존 삼성물산 건설, 상사 부문도 대규모

희망퇴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함.

 

 

구 제일모직(에버랜드)의 경우 건설부문 중 조경 분야를 제외한 직원들 대부분이 희망퇴직 대상이라는 전언임.

 

 

또한, 대외적으로 희망퇴직이라고 발표하고 있지만, 내부에서는 정리해고라는 해석인데, 이른바 엘리트들은 희망퇴직 면담도 하고있지 않으며 인사팀에서는 저성과자와 선임부장급만 인터뷰 중이라고 함.

 

 

건설, 상사부문이 현재 8,300명 수준인데, 1,500~2,000명을 줄이고 에버랜드 쪽은 이보다 대규모로 줄인다는 소문이 확산 중이라 고 함.

 

 

이와 관련 삼성물산 측은 직원들에게 "삼성물산과의 통합으로 시너지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예상만큼의 시너지가 발생하 지않아 부득이하게 인원감축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직원들은 "애초에 직원들의 고용문제는 관심 없는 '승계작업을위한 합병 아니었나"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함.

 

 

한편, 11월 첫째주 시사저널은 '이재용의 마이웨이'라는 제호 하에 삼성물산을 비롯한 그룹 전체의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 비판적보도를 내보냈는데, 동그룹 측에서는 시사저널 측에 강하게 항의하였다는 후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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