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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킬로멘스] 당신은 모태솔로인가??

  • 올킬로맨스
  • 조회 12095
  • 2014.12.01 16:55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4&wr_id=939

왜 당신만 연애를 못하고 있는 걸까?

왜 당신만 항상 연애를 실패하는 걸까?

왜 당신만 고백을 하면 항상 차이는 걸까?

남녀 불균형 사회에서 이제 연애는 전략이고, 기술이다. 완벽하진 않지만 공감가는 상황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연애에 대해서 미리 경험해보자. 올킬로멘스~

 

당신은 모태솔로인가요?

 

모태솔로는 두가지 부류로 나뉜다. 모태솔로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과진정한 모태솔로이다.

 

 


모태솔로 코스프레를 하는 사람의 경우, 연애보다 다른 무언가로 그것을채울수 있기 때문에 진정한 모태솔로라고 하기엔 어렵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 대부분 겉으로는 연애에 대해서관심이 많은 척 한다. 하지만 굳이 이성을 만나야 되는 이유를 잘 모른다.

 

하지만 이 모코(모태솔로 코스프레)는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솔로에서 탈출할 수 있을 정도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역으로 말해 연애보다 다른무언가에 빠져있기에 그걸 통해서 이성에게 충분히 매력 어필을 할수 있다란 말이다.

 

그럼 진정한 모태솔로는 어떨까?

 

대부분의 진모(진정한 모태솔로)의경우 외모 콤플렉스가 많다. 이성에게 다가가기 전에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상실한 상태이고, 몇 번 차임을 통한 트라우마로 시작부터 포기하고 마는 경향이 있다.

 

근데 아이러니 한게 이런 진모들은 눈까지 높다. 그 이유는 자신의콤플렉스를 보완해주는 이성을 찾기 때문이다. 키가 작은 진모들은 대부분 키큰 이성을 찾는다. 그러면서 늘 하는 말이 있다. “2세는 키가 커야지연애를 시작하기 전부터 2세 걱정부터 한다.

 

또 하나가 주변에서 보는 시선이다. 자신의 콤플렉스와 비슷한 부류를만났다면 끼리끼리 노네란 질타(???)를 받을까봐 두렵다. 아무도신경 쓰지 않지만 모든 사람들이 나에 대해 우리 커플에 대해 수근덕 될꺼 같단 느낌을 받는다. 그런사람들에게 한마디 하고 싶다. “만약 그렇게 주변 사람들이 당신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면 모태솔로가 되지않았을 껍니다.” 라고 말이다.

 

그럼 이런 진모들은 어떻게 모솔을 탈출해야될까?

 

제 아무리 진모라도 한두번쯤 소개팅을 했거나 이성을 만날 기회가 있었을 것이다.하지만 그 기회들을 모두 날려버려서 지금은 이런 이성과의 만남 자체가 없어진게 현실일 것이다. , 악순환의 반복으로 지금의 진모가 되어 버렸을 것이다. 그럼 이렇게기회조차도 없는 어떻게 탈출을 한단 말인가???

 

그것은 모코에서 찾아 볼수 있다. 다시말해 연애의 생각을 바꿀 무언가를찾아야 된다는 것이다. 말이 쉽지? 그게 되면 왜 모태솔로겠냐? 라고 반박할 것이다. 하지만 조금 다르다.

 

이성과의 만남 기회가 없어진 진모들이 하는 첫번째가 바로 인터넷 동호회이다. 진모들아곰곰히 생각해보아라. 그대들이 가입한 인터넷 동호회들을…. 대부분친목도모 동호회였을 것이다. 즉 목적의식을 갖고 가는 그런 동호회에서는 거사가 성사되기 힘들다. 이유는 그런 모임에 오는 사람들은 당신과 비슷한 부류이기 때문이다. 위에서도언급했듯이 진모들은 자신을 보완해주는 이성을 만나고 싶기 때문에 그런 동호회에서는 인연을 찾기가 어렵단 뜻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되는가? 인터넷 동호회 가입시 첫번째가 당신이 좋아하고할수 있는 것으로 선택하는 것이다. 이성이 없을 동호회라도 상관없다.왜냐고? 당신은 모코가 되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동안해보고 싶었지만 차일피일 미뤘던 그것을 가입목적으로 삼고 가입을 해라.

 

일단, 당신이 좋아하는 것이기 때문에 흥미가 생기고 자연스럽게 열정도생길 것이다. 당신이 좋아하는 무언가를 다른 이성도 좋아한다면 공감대가 형성될 것이다. 이 공감대를 통해 당신의 이성이 당신과 비슷한 부류라도 당신의 눈높이는 이미 그 이성에 맞춰줘 있을 것이다.

 

그럼 자연스러운 모코의 다음 단계로 갈 것이다.

 

너무 쉽고, 당연한 말을 한다고 비웃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안다고 그게 다 해결되지는 않는다. 지금 이글을 통해 다시한번느끼고 다시 인터넷 동호회를 그전에 당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 찾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짚신도 짝이 있다는 속담은 사실 거짓말이다. 그 짚신을 찾지 않으면어느 누구도 짝을 맺어주지 않는다.

 

모태솔로들이여 이제는 과감하게 콤플렉스를 벗어버리고 당신이 좋아하고 하고싶었던 무언가에 매진해보자. 그럼 조만간 당신에게도 솔로탈출의 기회가 생길 것이다.

 

그 기회가 생겼을 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위해 당분간(개 욕을 먹지않는한) 계속 연재를 하도록 하겠다.


<이 칼럼 및 기사는 커뮤니티 쓰레빠에서 선정된 회원들이 직접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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