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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위 사태 정리. 현재 대만변호사의 JYP 검찰 고발까지..(쯔위 사과 강제 혐의)

  • 연예부
  • 조회 90816
  • 2016.01.19 16:23

 

 

 

날이 갈수록 커지는 쯔위 사태

 

 

 

 

 

 

 

 

 

 

 

 

 

 

 

 

쯔위사태에 대한 정리...( 마눌느님 버전 )

 

1. JYP의 실수

중국에서 통하려면 중국 사람을 써야지... 중국이 얼마나 일본 싫어하는데

그리고 대만사람들이 대륙(이렇게 말하는게 습관이 된듯)사람 별로 안좋아하는데..

JYP 정외과 나왔다더니 그런 기본적인거 하나도 모르나봐...라고 일설날리심




2. 쯔위사태  터진후 대만/중국 사이트 돌아다니면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마눌느님...


중국애들 : 정치에 관해서는 절대 이성적으로 대화 안됨. 지네들은 중국기 써도 대만은 쓰면 안된다고 하고 분리주의자라고 욕함. 대만 이라 말해도 욕하고 중국대만.. 이렇게 표현해야함. 대만 중국 이렇게 표현해도 욕먹음... 대만 대륙 이런식으로 표현해야함(동등한 관계가 아닌 하나의 성으로 인식). 


황안 : 어쩌면 지가 유명해지고 싶어서 아무것도 모르는 꼬맹이 이용했고, 지속적으로 웨이보에 완전 친중국적인 발언 쏟아냄. 중국애들 황안의 웨이보에 들어와서 무지 찬양찬양. 그런데 급작스레 18일 저녁부터 웨이보 글이 지워지고 댓글이 안써지는 현상 보이기 시작( 잊지마라 중국은 공산당이다 ). 그거 생중계 하시던 마눌느님 드뎌 정부가개입한거같다. 아마 황안에게 다 떠 넘기고 슬쩍 빠질꺼다..라고 예상
지워지기 바로 전까지 황안 트위터에 중국애들이 찬양하는 댓글이 90% 이상 차지... 황안은 신나게 친 중국 발언 지속적으로 쏟아냄.


대만애들,정부 : 물론 대만인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중국에게 너무 힘이 모자라서 자주독립은 못하고 있으나 맘속으로 부글부글중... 
울고 싶은데 뺨 때린건 JYP.. 비지니스적으로 이해가 될 수 있지만, 감정적으로 도저히 용서가 안되는 상황.(결론은 이해못함)
쯔위가 대놓고 대만이 중국땅이라고 말하지 않았지만(대만과 대륙은 하나다 식의 두루뭉실한 표현)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것 자체가 대만/중국사람들에게는 생소한것이면서 굴욕적으로 보임.

11.jpg


대만애들이 보는 시각이 딱 이렇게 정리됨...



결론

JYP의 선택이 쯔위를 널리 알리는데는 도움됨. 

아직까지는 중국 댓글 자체가 쯔위에 호감적이지 못함..당분간은 중국은 꿈도 못꿀듯...

 

 

 

 

마리텔에 나온 쯔위를 극딜해 쯔위를 희생양으로 만든 장본인


이름은 황 안


 

 

중국 트윗인 웨이보를 통해 쯔위가 대만국기를 흔들었다는 사실을 대만 방송국에서 칭찬했다고 한 후,

대독(대만 독립종자 라는 비속어) 한명

, 소일본(일본인 비하발언, 한국 빵즈와 비슷한 뜻의 비하단어) 

세명이 들어간 한국 그룹이 중국 명절 설날 프로에 출연한다며

절대 출연할 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고 극딜함.


 

 

중국내에서 사건이 커지자 해당 안위방송국에서는 출연취소를 통보하게 되었고,

중요한 시기에 민족의 대의를 실천한 안위 방송국에 깊은 감사를 날린다는 트윗을 함.

그리고 대만독립을 외치는 개들이 난리를 쳐 내집 사람들의 주의를 이끌려고 한다고 한 후

이게 자유민주주의를 외치는 대만의 진짜 모습이라고 함.


 

사실 이 대륙 찬양자는

 

 

 

1989年7月 《一切从头》(安哥的第一张专辑,因为这张专辑他被誉为“台湾工人皇帝”)

대만에서 태어나 대만에서 데뷔앨범으로 큰 성공을 거두어(총 앨범 600만장 이상 판매) 
대만 연예계의 "황제"라고 불릴정도로 유명했던 대만 연예인임.

쯔위사태를 악착같이 물고 늘어지자 빡친 대만사람들이 니가 어디서 컸는지 까먹었냐며
대만 방송에 나와 대만 국기의 유래까지 설명했던 과거를 공개.

중국 대륙 사람들도 욕하는 중.

 

 

 

 

 

 

그리고 프로필에 원래 대만에서 중국대만으로 바뀜

 

중국 대만이라는 표기는 우리나라로 치면 대한민국 서울, 혹은 대한민국 충청도 뭐 이런 표기방법인데...

쯔위 출생지를 '대만(=중화민국)'으로 해봐야, 국제법상 '중화민국'을 국가로 인정하는 곳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악영향을 줄수 있음.

 

이미 한국 연예계에 데뷔한 아이를 대만으로 추방시켜서 대만에서만 활동시킬게 아니면 우리는 제3자니까 비록 가슴 아플지언정

쯔위가 이미 사과를 했으니(억지던 아니던) 중국이 찌질하다고 까는건 상관없겠지만 엉뚱한 방향으로 불똥을 튀게 하는건 쯔위에게 가장 도움이 안됨.

 

 

 

아무튼 JYP는 쯔위를 내세워 사과를 했는데,

 

中 배우 임경신, 쯔위 사과 조롱 논란

 







"빨리도 사과한다. 대본 든거봐 ㅋㅋㅋ"


대충 이런 내용

 

 

 

그리고 오늘,

 

 

대만변호사, '쯔위 사과 강제' 혐의로 JYP 검찰 고발

 

 

 


대만서 쯔위 응원 목소리 확산 (타이베이=연합뉴스) 최현석 특파원 = 한국 걸 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출신 멤버 쯔위(周子瑜·17)가 한국 방송에서 대만 국기를 든 것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대만에서 커지고 있다. 사진은 쯔위 사진과 '대만인'이라는 글이 쓰인 종이를 든 차이잉원 총통 당선인 지지자의 모습. 2016.1.19 << 연합신문망 캡처 >>

 


'국기 사건' 최초 폭로한 중국 가수 황안도 함께 고발

(타이베이=연합뉴스) 최현석 특파원 = 대만 인권변호사 등이 걸그룹 트와이스의 대만 멤버 쯔위(周子瑜·17)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검찰에 고발했다.

왕커푸(王可富) 변호사와 유명 사회자 후충신(胡忠信) 등은 18일 JYP엔터테인먼트가 강제로 쯔위에게 사과하도록 핍박했다며 강제죄(强制罪) 혐의로 타이베이(臺北) 지방법원 검찰서(署)에 고발했다고 현지 언론이 19일 보도했다.

이들은 쯔위의 국기 사건을 처음 폭로한 중국 가수 황안(黃安)도 같은 혐의로 고발했다.

왕 변호사는 "황안이라는 사람이 이유없이 불법적이고 자유를 해치는 방식으로 쯔위를 강제하고 쯔위의 마음을 매우 두렵게 만들었다"며 쯔위가 자유의지에 반해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하도록 했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이들은 검찰서 앞에서 큰 목소리로 쯔위를 응원했다고 언론이 전했다. 

대만 법조계 일부에서는 강제죄가 중죄가 아니며 국외 범죄로 해석되면 대만이 재판권을 가질 수 없다는 지적도 나왔다.

 

 

 

 

일이 커지면 커질수록 대만독립분자는 반사 이익을 얻고 있다.

 

정작 중국한테는 아무말 못하고 한국과 JYP만 붙들고 늘어지는 꼴이라는 비판도 많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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