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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 동계올림픽으로 비교된 평창 올림픽 미래

  • 류뚱띠
  • 조회 4155
  • 2015.02.18 11:08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5&wr_id=4565

 

위의 도표는 나가노와 평창 올림픽을 비교한 도표이다.

 

1998년 개최된 나가노 올림픽은 17년이 지난 지금 210만명 나가노 시민들에게 17조원의 빚만 남긴 대회였다.

 

그로인해 주민들은 복지축소와 공공요금 인상 등의 이중고를 겪고 있다.

 

평창은 과연 어떨까? 예상경제 효과가 저렇게 나올까? 최근 개최된 인천 아시안 게임만 봐도 저 경제효과는 터무니 없는 경제효과인 것이다. 감언이설로 억지로 개최되는 평창올림픽.

 

개최도 문제지만 개최후가 더 큰 문제이다. 자연환경까지 훼손하면서 건설하는 경기장의 활용법은 있는가? 그걸 운영하려면 나가노와 마찬가지고 매년 빚은 늘어만 날 것이다.

 

현재도 지방부채가 2조가 넘어가는데 매년 그 많은 경기장을 운영하는 운영비는 어디서 충당할 것인가?

 

아마 나가노보다 부채가 더 생기면 생겼지. 덜 생기진 않을 것이다. 왜?? 정치관료들은 지들 커리어에 줄하나 채울라고 저런 대회를 개최하는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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