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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송파 S병원의 행각. 신해철에게 잘못을 떠넘기는 쓰레빠 K원장

  • 뀰♡
  • 조회 19943
  • 2014.11.0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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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가 나오고 많은 사람들이 S병원을 비난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검에서는 심낭(심장을 둘러싼 막)에서도 천공(구멍)이 발견됐는데요.

 

심낭에 구멍이 생겨 염증을 유발하는 오염물질이 들어갔고,

 

심장에 대한 치료가 늦어져 신해철이 사망에 이르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S병원이 반박하고 나섰는데.. 우선 심낭 손상 부분은 아산병원 탓이라고 떠넘기네요.

 

그 부분은 자기들 과실은 없고 아산병원의 수술에서 나타났을 것이라고.

 

"복부수술시엔 당연히 심장이 있는 가슴쪽을 열지 않고, (가슴쪽은) 횡격막으로 분리돼 있다"면서

 

"심장수술과 복부수술을 다 했던 아산병원에서 뭔가 문제가 되지 않았겠느냐"고 말했다네요.

 

심 정지 후 서울아산병원 이송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신해철의 수술을 집도한 S병원 K원장은 22일 이송 도중 심장 박동수를 올리기 위한 아트로핀 투여,

 

심폐소생술 시 약물 투여를 위한 중심정맥 확보하고 심장에 전기충격 3회(200, 300, 360J) 실시 등의 조치를 했다는데,

 

그러나 이는 4년 전 사용하던 방법으로 현재는 아트로핀 투여나 중심정맥 확보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 전기충격은 1~2분 간격, 360J(줄ㆍ에너지 단위) 세기로 3회 하도록 권장한다고 합니다.

 

새로운 심폐소생술 지침도 모르는 자가 의사라도 앉아 있다니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한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새 지침대로 심폐소생술만 했어도 신해철이 목숨을 잃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하네요.

 

사람 목숨이 얼마나 질긴 목숨인데..

 

신해철의 심낭에서 깨와 같은 음식이 발견된 거에 대해서는 먹어서는 안될 음식물을 먹은 것 같다고 책임 회피하구요.

 

애초 금식을 조건으로 퇴원시켰으나 신씨가 이를 지키지 않았고 결국 상태가 악화됐다는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수술후 금식이란게 어떤 사람들은 너무 배가 고파서 조금씩 먹기도 하는데 그게 죽음에 까지 이르나요?

 

그리고 금식일 지키지 못하면 죽는다. 그러면 퇴원을 시켜도 되는 건가요? 자율에 맡겨서?

 

금식하지 않으면 죽을 수도 있다고 권고는 했는지 의문스럽네요.

 

지금 부검에서 S병원의 거짓말이 조금씩 입증됐는데도 고인에 대한 사과는 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사과가 없다는 것은 법적 공방을 이어가겠다는 건데요. S병원이 아산병원과도 책임 공방을 할 건가 봅니다.

 

그리고 이건 여담이지만 JTBC 닥터의 승부는 이딴 의사를 마치 명의인것처럼 포장하다니 대단하다 대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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