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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팬이 등지면 더 무섭군요.

  • 깨롱깨롱
  • 조회 10936
  • 2015.03.28 14:55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5&wr_id=7537

14살연상의 남자와 손잡고 걸어다니다 덜미 잡히고 지갑흘리고 다니는등 아니라고 발뺌하다 갑자기 인정한 아이돌처자랑 연락도하고 친하게 지내던 팬 언니가 있다고해요. 실제로 아이돌처자의 사진 대부분은 이 팬 언니의 홈페이지로고가 박힌 사진들이 많이 돌아다녔고, 아이컨택한 사진이 왜 많나했더니 친해서 그랬군요. 이 팬 언니는 악질 개인 팬이라는 등 엄청난 루머를 가지고 있었는데도 처자의 이미지때문에 묵묵히 이 처자의 팬질을 했다고 해요.

 

하여튼 아이돌 처자가 남자친구 아이디를 파달라고 팬 언니한테 부탁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 홈페이지 가입방법이 어마무시했는데 그냥 해줬답디다. 그러다 지난 여름쯤 팬 언니는 처자한테 탈덕을 한다고 조용히 말한다고는 했는데 탈덕을 한다고 처자의 딴 팬들한테 욕을 얻어먹습니다. 거기서도 그냥 참고 있었는데 처자는 처자 남친의 아이디로 페이지를 들락날락거리며(IP를 보니 남친은 한 번밖에 안 들어오고 처자의 IP로만 계속 들어왔다네요.) 간을 보다가 팬 언니를 사칭한 人스타 계정에 댓글을 달았고, 처자의 다른 팬들은 이걸 보고 욕하니 팬이 분통이 터져서 악플러들을 친히 고소하고 있고 처자를 째째기에 고발 비슷하게 합니다. 그러더니 처자의 회사에 전화가 왔답니다. ㄷㄷ;;

 

자세한 걸 보고 싶으시다면 진.나.빛 째째기라고 구글에 치면 나옵니다. 째째기 들어가시면 진짜 분통해하더라구요. 처자가 잘못하긴 한 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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