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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이민정 부부 득남에 김우중 전 회장 기뻐한 까닭은…

  • 꼬르릉
  • 조회 7351
  • 2015.04.02 14:05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5&wr_id=8047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득남 소식에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부부가 매우 기뻐했다는 후문이다. 김 전 회장 부부는 오래 전부터 이병헌을 양아들로 삼아왔다.

지난해 ‘50억 동영상 협박 사건’으로 위기에 처했던 이병헌은 얼마 전 미국 체류 중 김 전 회장 부부를 만나 힘들었던

 

심경을 토로하며 대성통곡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신에 대한 책망과 아내에 대한 미안함을 쏟아내며 무릎을 꿇고

 

눈물을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이에 김 전 회장 부부는 “앞으로 잘하면 된다”며 이병헌을 다독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회장 부부와 이병헌은 20년 전부터 특별한 인연을 맺으며 가족처럼 지내왔다. 1990년 장남 선재씨(당시 23세)를

 

교통사고로 잃은 뒤 그와 닮은 이병헌을 TV에서 보고 놀라 이병헌 측에 먼저 연락을 해 만나게 됐다.

 

그 후부터 이병헌과 김 전 회장 부부는 가족처럼 가까워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병헌이 정재계 쪽으로 두터운 인맥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도 김 전 회장 부부 덕이 컸다. 
 

한편, 2013년 이병헌과 부부가 된 이민정은 31일 오전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아빠가 된 이병헌은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두 사람은 부모로서 책임감을 지니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부디 새 생명에 대한 축복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민정은 산후조리원에서 휴식을 취한 후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예정이다. 할리우드 영화 ‘비욘드 디시트’ 촬영 중 급거

 

귀국한 이병헌은 일주일간 아내 곁을 지키다 미국으로 다시 떠난다. 올해 이병헌은 영화 ‘협녀, 칼의 기억’

 

‘내부자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개봉을 앞두고 있다.  

 

김우중과 저런 인연이 있었구나... 나만 몰랐나...

 

사건 터질때마다 쪼르르 달려가 징징거리면 알아서 다 막아줬구나,,,

 

그랬구나 이번 사건도 더더욱 의심이 가는구나

 

양아들이라면 잘못을 하면 매를 들어서라도 혼내고 꾸짖어야지

 

되려 감싸고 힘을 북돋아 주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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