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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처리기사 필기 후기

  • 스트라우스
  • 조회 1262
  • 2018.08.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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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번 8월에 본 정처기 필기 가체점 결과 평균 71점입니다.

참고하시라고 말씀드리자면

저는 비전공자에 대학 학점 평균은 B+정도 됩니다.

핵심은, 필기는 그냥 성실하게 준비하면 붙는다는 거죠.

2주동안 준비했습니다.

무슨 후기보면 어려운거, 중요한거 먼저 이러는데 그냥 복잡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쭉 읽기만 했습니다. 시나공 2018년도 정처기 필기 책으로 공부했고요.

기출문제는 반드시 풀었고, 예상문제는 시간이 없어서 못 풀었습니다.

평일에는 아침에 10~20분정도 보고, 점심에 10분정도, 저녁에 집에서 3시간정도 봤습니다.

주말에는 하루에 10시간정도는 책상에 앉아 있었습니다.

집중은 거의 5시간정도 밖에 못했던것 같네요 ㅋㅋ

D등급인 내용이나 문제는 그냥 대충 넘겼습니다. 맥락을 잃지 않기 위해 읽는 정도였습니다.

A나 B는 자세히 읽고 C는 문제까지는 풀어봤습니다.

문제를 풀 때는 그냥 해석보면서 문제풀이 시간을 없앴습니다. 계산 문제는 옳은 답이 나올때까지

풀었고요.

영어 약어가 굉장히 많이 나오기 때문에 반드시 한번씩 써보고 약어가 아닌 전부를 써보고

약어를 보고 그 의미까지 연결해서 떠올릴 수 있도록 여러번 보고 넘어갔습니다.

그래도 햇갈립니다. 결국은 자주 나오는 문제 패턴에 익숙해지면 해결되는 부분같습니다.

객관식이라 보기와 문제지문이 도찐개찐입니다.

각 과목당 8문제 정도는 항상 나오는 부분에서 나오고요.

어려운 문제 풀이가 몇 개 있습니다. 불 대수나 이진 팔진 16진법 등..

어짜피 중요한 부분은 시나공이 반복해서 풀게 해주기 때문에 어느 부분에 정체되는 일 없이

이해하고 지나가면서 쭉 훑는 느낌으로 했습니다. 그래도 전자계산기는 굉장히 어렵습니다.

시험보기 전전날에서야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봤기 때문에 

바로 전날에 올해 기출문제만 전부 풀고, 다음날 시험장으로 갔습니다.

CBT에서 필기 기출을 무료로 풀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인터페이스도 편해서 인상깊었습니다.

또 중요한 것은 올해 기출에서 냈던 영역에서 또 낸다는 것입니다.

A에서 a에 대해서 냈으면 그 a를 다시 내거나 아니면 A에서 b를 내는 식인 문제가 많았습니다.

해당 해의 기출이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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