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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붕유 사건으로 다시보는 대한민국 병역비리 사범들.

  • 박사님
  • 조회 1300
  • 2019.07.12 14:13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8&wr_id=17561
  • 스티브 유 : 병역비리와 병역기피의 아이콘. 이 항목에서도 그의 사진이 가장 먼저 보인다. '병역관련 법이 재검토 된 적 도 있을 정도로, 이 분야에서는 전설적인 인물이다. 심저어 이놈은 이러한 분야에서도 아주 전설적인 인물이다.  

  • MC몽 : 군대에 가지 않기 위해 자신의 어금니를 3개 정도 빼버렸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고의적인 치아 발치는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대신에 7급 공무원 시험 응시 등을 빙자해 병역을 연기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는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 한 사람 때문에 치아와 관련해서 병역법이 강화되었다.

  • 안상수 : 현 경남 창원시장. 정치인중에서도 특이한 사유인데, 입영 기피와 행방불명 으로 장장 7년을 끌더니, 결국 사법고시 합격으로 면제가 되었다. 보온병 사건과 자연산 발언 이전에 가장 유명했던 그의 별명 행불상수 는 여기서 비롯된 것이다.

  • 이동국 : 아버지가 병무청 직원에게 뇌물을 전달하는 수법으로 이동국의 병역비리를 청탁해 적발된 바 있다. 자세한 것은 이동국 사건사고 항목 참조

  • 이현도 : 일명 아르헨도, 해당 문서 참조.

  • 정용진 : 신세계 부회장. 신체검사 때 체중이 104kg으로 커트라인 103kg에서 딱 1kg 초과해서 면제됐다고 한다. 대학시절엔 79kg였는데 신검에서 104kg으로 폭풍증가(...)했다고 한다.  
     
  •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이자 이 분 의 아들. 스티브 유와 비슷한 수법으로 병역을 면제받았다. 미국 영주권과 대한민국-미국 이중국적을 획득해서 병역을 연기, 나이 제한으로 병역이 면제되기가 무섭게 한국으로 귀국, 미국 국적을 포기해서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 굳이 귀화 대신 이중 국적을 이용한 이유는 외국인이나 이중국적을 가진 사람은 신문사를 소유할 수 없기 때문이다. 

  • 송승헌 , 장혁 , 한재석 , 신승환: 넷 다 '소변 검사 조작으로 사구체신염 판정'이라는 동일한 수법으로 면제 판정을 받았다. 앞의 프로야구 병역비리 사건 때 같이 적발되어 재신체검사를 받고 입대하는 수순을 밟았는데, 송승헌과 장혁은 3급 판정을 받아 현역으로 입대, 한재석은 1급 판정을 받아 원래대로라면 현역으로 입대해야 하나 당시 병역법상 현역병 입대 상한연령인 30살을 넘은 상태였기 때문에 사회복무요원 으로 소집되었다. 또한 신승환은 혼자 공소시효가 안 지나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병역법에 따라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되었다.

  • 싸이 : 병역특례비리, 소집해제하고 걸렸기 때문에 한군두 라는 굉장한 위업을 달성했다. 이것도 앞서 말한 오우마이숄더 사건처럼 이미 병역기간이 끝난 사람을 병무청이 제보 한방에 끌고 갔다는 문제점이 있다. 

  • 쿨케이, 디기리: 둘 다 커피를 많이 마시고 괄약근에 힘을 주는 방식으로 혈압 판정으로 면제를 받으려다가 딱 걸려서 끌려갔다. 이 때문에 쿨케이는 괄케이 혹은 후장케이 라는 별명 획득. 디기리 역시 괄약기리 라는 별명 획득.


기타 듣보 및 의혹자들 생략.

출처 나무위키

http://namu.wiki/w/병역비리#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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