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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접종 대상·시기 내일 나온다…오미크론 방어력 관건

  • 색누리당
  • 조회 1491
  • 2022.02.1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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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정부와 방역 당국이 오는 14일 면역저하자 및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한 4차 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한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지난 8일 "4차 접종 필요성에 대해 면역도 조사와 백신 효과를 같이 평가하는 상황"이라며 "면역저하자 등 예방접종전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 주 월요일(14일) 4차 접종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체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57.3% 수준이며, 18~49세 연령층의 3차 접종이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10일 0시 기준 요양병원·시설의 3차 접종률은 97.4%,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3차 접종률은 96.3%로 높은 편이다.

그러나 지난해 10~11월 가장 일찍 3차 접종을 시작한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에서는 집단감염이 다수 발생하는 등 3차 접종 효과가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관계자들은 지난해 1·2차 기초접종을 시작할 때에도 최우선으로 접종을 했다. 이후 사회필수인력, 60세 이상 고령자, 50대, 18~49세 순으로 접종이 이어진 만큼 4차 접종이 얼마나 확대될 것인지 여부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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