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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청결 본능..의류관리기 원조, 국제특허도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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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4.24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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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은 한국을 포함한 미국, 중국, 유럽, 일본 등 세계 주요 특허 출원 국가를 조사한 결과 의류관리기 관련 특허 출원이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국내 제품이 출시된 2011년 이후 2019년까지 9년 동안 연평균 2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옷의 구김을 펴고 냄새를 빼는 의류관리기는 LG전자가 2011년 '스타일러'라는 제품을 세계 최초로 내놓으면서 시장이 형성됐다.

이 기간 의류관리기 특허 출원은 총 786건으로 한국이 642건(82%)을 차지한 데 이어 중국(69건), 유럽(46건), 미국(26건), 일본(3건)이 뒤를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장호근 특허청 가전제품심사과 심사관은 "국내 기업들이 의류 관리기에 이어 신발 관리기, 식물 재배기, 맥주 제조기 등 'K-신가전'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며 "시장이 성장한 뒤에도 우위를 유지하려면 지식재산권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http://news.v.daum.net/v/20220424165405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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