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약속 파토나서 시껍했다”는 표현에서 틀린 말은?

  • 쾌변
  • 조회 1333
  • 2022.08.25 14:23
  • 문서주소 - https://threppa.com/bbs/board.php?bo_table=0208&wr_id=29597

“오늘 약속 ‘파토’났어(취소됐어)”의 ‘파토’도 잘못된 말이다. 파투는 화투(鬪: 싸움 투)판이 파(破: 깨드릴 파)했다는 뜻으로 파‘투’났다가 올바른 표현이다. 또한 “아내한테 숨겨둔 비상금 들키는 줄 알고 ‘시껍’했어”에서 ‘시껍’은 흔히 속어로 알고 있지만, 이 역시 잘못된 한자 표현이다. 올바른 말은 ‘겁을 먹다’란 의미의 ‘(먹을)식(겁낼)겁’(食怯)이다.

생략

출처 : http://www.reader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623


우연히 발견한 기사인데 흥미로워서 가져옴 

파투는 모르는 사람 꽤 많더라 아니면 본인은 알고 있지만 파토가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한테 지적받을까 봐 그냥 틀리게 쓰는 경우도 있고

시껍은.......... 난 일단 아직까진 쓰는 사람 못 봤어ㅋㅋㅋ

추천 0 비추천 0

Pr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