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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진짜 볼 게 없네” 내리막 넷플릭스, ‘이 여자’가 구원투수?

  • 네이놈
  • 조회 1356
  • 2022.12.02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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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볼 것 없는 넷플릭스, 결국 믿을 건 ‘이 여자’?”

넷플릭스가 배우 하정우·황정민 주연의 오리지널 콘텐츠 ‘수리남’ 이후 이렇다 할 흥행작을 내지 못한 가운데 이달 중 이례적으로 두 편의 오리지널 콘텐츠 드라마를 선보인다. 활성이용자수가 갈수록 줄어드는 상황에서 ‘물량 공세’를 펼치는 셈이다. 특히 ‘흥행 보증 수표’로 잘 알려진 작가 김은숙과 배우 송혜교를 투입해 이용자수를 끌어 올리겠다는 전략이다.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의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철저한 복수를 그린 드라마다. 배우 송혜교와 ‘도깨비’, ‘태양의 후예’를 집필한 김은숙 작가, ‘비밀의 숲’ 안길호 PD의 만남으로 일찍부터 주목 받은 작품이다.

더 글로리는 이러한 화제성을 차치하더라도 넷플릭스에 상당히 중요한 작품이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올해 8월 800만명을 웃돌던 넷플릭스의 주간활성사용자수(WAU)는 최근 600만명대로 떨어져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 주간 총 사용 시간도 2247만9072시간(11월21~27일)으로 2600시간을 웃돌던 지난해 이맘때와 비교해 큰 폭으로 감소했다.

지난 9월 수리남 공개 이후로 선보인 글리치, 썸바디 등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가 흥행에 실패했기 때문이다. 지난 25일 공개된 예능 시리즈 ‘코리아 넘버원’도 한국 넷플릭스 시리즈 4위 머무르는 등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16/0002072991?sid=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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