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120명에 무료 교육 / 20일부터 선착순 신청 받아
서울 강동구는 안전한 자전거 문화 정착을 위해 ‘자전거 자가 정비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은 4월부터 9월까지 총 6회차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자전거 구조의 이해 △자전거 공구 사용법 △타이어·브레이크·기어체인 정비 방법 △자전거 상태 점검 방법 등 자전거 이용자라면 반드시 알아둬야 할 사항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전문자격증을 취득한 자전거 정비사가 맡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모집인원은 120명으로, 오는 20일부터 구 홈페이지( http :// www . gangdong . go . kr )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다.
교육 일정표를 확인한 뒤 원하는 날짜에 신청하면 된다.
모집 관련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구 교통행정과(3425-6262)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자전거 자가 정비와 응급조치 등은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한 필수적 요건”이라며 “이번 교육이 자전거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안전하고 즐거운 자전거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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