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편 오리지날도 흥행은 최악이엇다
1982년 개봉한 오리지날도 최종 극장 흥행은 2천 7백만 달러에 그쳤다. (현재의 인플레이션 감안해도 아주 낮은 수치)
당시 [스타워즈] 나 [E.T.]등 주류적인 SF물에 비해 대안적인 SF로 평가받앗던 탓
2. 오리지날 이후 35년이나 흘렀다
오래된 오리지날의 속편은 기존 팬들에겐 큰 즐거움이지만 35년이란 기간은 너무 길어 새로운 관객들을 끌어들이기에
무리였다. 나이든 남성 관객들이 개봉 선예매를 했고 시네마스코어의 A- 평가에도 큰 몫을 차지.
71%가 남성이엇고 63%가 36세 이상이었으며 25세 이하는 14%에 불과
3. 덕후팬들의 입소문은 통하지 않았다
[에일리언 커버넌트] 처럼 개봉첫날 덕후팬들이 다 보고 난후 토요일 흥행치는 금요일보다 11%나 드롭. 담주 주말은
금주보다 60%이상 드롭할 가능성
4. 마케팅 전략의 방향이 잘못?磯?/strong>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역시 오래전 오리지날의 속편이엇으나 마케팅을 할때 기존 오리지날 전편을 볼 필요가 없이
홍보를 햇고 실제로 트레일러에서도 전자기타를 든 빨간 내복 전사등 젊은 관객에게도 어필할 측면을 미리 홍보해서
북미에서 최종 1억 5천만 달러 흥행을 기록.
Alcon 사에서는 많은 플롯들을 숨기고 우아하고 장대한 예술미만 강조하는 정책으로 갔고 그것이 젊은 관객에게는
무리
5. 숙제 좋아하는사람은 없다
이번 속편은 오리지날을 보지 않으면 이해 혹은 공감되는 면이 적어 필히 봐야할 것이라 많은 부담이 잇엇다.
더군다나 오리지날도 여러편의 버젼이 잇어 무엇을 봐야할지도 혼란스러워 관객들이 짜증내고 아예 영화를 안보기로한
사람도 크게 증가. 숙제를 하고 영화를 봐야하는 상황.
참..흥행 실패가 .안타까울 따름....
블록버스터 영화의 예산으로 빚어낸, 탁월하고 멋진 21세기 SF 예술영화라고 생각되는데....
